□출연 : 김재옥 기자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11월 4일(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순서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전화 연결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SK하이닉스 얘기부터 해보죠. 이번에 실적이 상당히 놀라웠다고요?

[앵커]

그야말로 ‘AI 특수’의 수혜를 온몸으로 입은 셈이군요.이렇게 호실적을 낸 배경은 무엇인가요?

[앵커]

청주에도 SK하이닉스의 핵심 공장이 있죠?이번 실적이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앵커]

그렇다면 이런 실적이 지역 재정에도 도움이 되겠군요?

[앵커]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거네요.

[앵커]

이번 3분기 실적 시즌 전반을 보면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죠?

[앵커]

배터리 업계는 어떤가요? 요즘 전기차 시장이 둔화됐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앵커]

이런 흐름이 증시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 같습니다.

어제(3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요?

[앵커]

최근 코스피 상승이 단순한 기술주 랠리가 아니라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반영하고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앵커]

결국 이런 산업의 변화가 청주 같은 지방 도시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네요.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청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뭐라고 보시나요?

[앵커]

정리하자면, 이번 3분기 실적 시즌은 AI와 에너지라는 두 축이 우리 산업의 새 방향을 제시한 분기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충북, 청주가 서 있다—이 말씀이군요.

[앵커]

좋은 말씀입니다. 오늘도 산업 현장과 지역경제의 흐름,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