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직격인터뷰] - 신인숙 청주소상공인연합회장 > 충북저널967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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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직격인터뷰] - 신인숙 청주소상공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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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1.12.13 조회8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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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 출 연 : 신인숙 청주소상공인연합회장
□ 진 행 : 연현철 기자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2월 15일(수) 08:40~08:50(10분)
□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방역당국의 '방역패스' 지침으로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졌다고 하죠.

이번 주부터 '방역패스'가 정식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위반사항에 대한 단속에도 나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신인숙 청주소상공인연합회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신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폐업이나 휴업을 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어떻습니까?

[앵커]
이번 '방역패스'와 관련해서도 어려움이 많으시다고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입장이신데 구체적으로 어떤 고충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사실상 이번 방역패스 지침의 최대 피해는 음식점이 받게 된다는 말이 있던데요. 어떤 부분이 그렇습니까?

[앵커]
일각에서는 혼밥은 되면서 왜 혼자 PC방이나 독서실은 못가느냐, 이런 불만도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식당이 정말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앵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업주분들의 고민도 많지 않겠습니까? 근로자들에 대한 월급을 당장 걱정해야 하고 휴일근무나 휴가 지급 역시 그럴테고요. 어떻습니까?

[앵커]
그래서 이번 지역소상공인분들이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논의와 관련해 너무 가혹하다는 입장아니겠습니까? 근로기준법이 확대되면 실제 어떤 어려움이 예상될까요?

[앵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업은 확실히 크게 늘었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경제적 타격은 심각하다는 말씀이시죠?

[앵커]
그래서인지 요새는 PC방에서도 음식 배달을 나선다고 하더군요. 저녁 장사만 하던 분들도 이른 시간 오픈해 점심 장사에 나서는 분들도 계시고요. 업종의 경계가 많이 흐릿해진 것 같아요. 수입 하락이 문제이지 않겠습니까? 주변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으신가요?

[앵커]
알겠습니다. 회장님, 할애된 시간이 많지 않아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출연을 요청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신인숙 청주소상공인연합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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