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윤갑근 전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비어있던 국민의힘 청주 상당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는데요. 이와 얽혀있는 얘기들을 풀어가 보겠습니다. 신청서를 낸 사람이 정 위원장 외에 한 명이 더 있죠?

[앵커]

정우택 위원장은 상당구에서 두 차례 당선된 전력이 있잖아요? 이번에 공모 신청은 정정순 전 의원이 직을 상실힘에 따라 내년 3월9일 실시하는 재선거에 출마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겠군요.

[앵커]

어쨌든 두 명이 신청서를 냈기 때문에 선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할 텐데 어떤 절차를 밟게 되나요?

[앵커]

정우택 위원장이 국회의원 재선거로 사실상 진로를 확정하게 되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당내 충북지사 후보 경쟁구도도 재편될 수밖에 없겠군요?

[앵커]

그렇다면 도지사 후보군으론 어떤 인물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나요? 충주의 현역 3선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지난 도당위원장 선거에서도 맞붙어 도지사 당내 경선 전초전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앵커]

이 밖에도 거론되는 인물들이 더 있죠?

[앵커]

그야 말로 백가쟁명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