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 출 연 : 김용성 충청북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
□ 진 행 : 이호상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1월 17일(수) 08:40~08:50(10분)
□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모듈러 교실'로 청주 내곡초가 아주 시끄럽습니다.

교육당국과 학부모간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인데요.

오늘은 김용성 충청북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과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실 사업과 관련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모듈러 교실'이 무엇인지 이쯤에서 설명을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학부모 측이 모듈러 교실을 반대하는 이유로 안정성 문제를 꼽는데요. 교육당국은 결론적으로 '안전하다'라는 입장이시잖아요? 부연설명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요.

[앵커]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실 문제를 두고 교육당국이 학부모 측과 동의없는 일방?졸속 행정을 보였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앵커]
그런데요. 올해 1월에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마쳤고 지난달에도 학부모 설명회가 있었는데, 학부모 측이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협의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고 사업이 추진됐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앵커]
학부모 측에서는 과밀학급을 받아들이겠다, 찬반투표에 붙이자는 의견도 나왔던 걸로 아는데요.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입장은요?

[앵커]
다시 모듈러 공사로 돌아오자면요. 모듈러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것 자체가 차별대우라는 말이 있거든요. 모듈러 교실이 들어서면서 기대할 수 있을만한 장점이나 또 단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앵커]
시간 관계상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팀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용성 충청북도교육청 학생배치팀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