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간 핫이슈 시간입니다.

시사평론가 와우팟 이재표 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이 충청에서 시작됐는데요. 그제와 어제, 충청권에서 열린 첫 지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 득표로 2연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입증했죠? 우세하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이 지사 진영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는 분위긴데요.

[앵커]

비교적 온건한 충청의 민심이 과반을 몰아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정치 평론가들의 관측도 있었는데요.

[앵커]

다른 경선 후보들을 포함해 세종·충북의 성적표를 자세히 공개해 주시죠.

[앵커]

여론조사에서는 우위가 확실하지만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는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죠?

[앵커]

대의원 투표에서만 근거리 추격을 허용했군요. 이같은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앵커]

그런데 충북의 지방의원들은 압도적 다수가 이낙연 전 대표 쪽에 줄을 서지 않았나요? 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운 결과가 되겠군요.

[앵커]

반(反)이재명 정서가 일부 남아있는 권리당원까지 이 지사를 지지하면서 당내에서 '이재명 비토론'이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다음 관전 포인트는 대구·경북이죠?

[앵커]

슈퍼위크라는 것이 3차례에 걸쳐 발표되는 국민 선거인단 투표를 말하는 거죠?

[앵커]

충청권 국민 경선 결과에 대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와우팟 이재표 국장과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