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여행스케치] - 김선권 여행작가 > 충북저널967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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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여행스케치] - 김선권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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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11.04 조회1,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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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김선권 여행작가
□ 진행 : 이호상 기자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1월 6일(목) 08:30~08:54(24분)
□ 인터뷰 시간 : 08:38 ~ 08:52

[앵커]
여행스케치 시간입니다. 전국 여행지 곳곳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여행스케치 오늘도 여행전문가, 김선권 여행작가와 함께합니다. 김 작가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은 어디를 좀 소개해 주실 건가요?

[앵커]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절차가 필요하겠죠. 좀 복잡하고 번거롭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통일전망대…. 어떤 곳이죠?

[앵커]
그렇죠. 통일전망대는 지금은 갈 수 없는 우리 땅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는 곳이죠.

[앵커]
“다르지 않은 남과 북의 땅을 사람들의 생각이 갈라놓았다.”라는 작가님의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앵커]
산의 높이가 낮아질 정도의 치열한 전투, 정말 비극이었습니다.

[앵커]
지뢰 하나를 생산하는 데는 3불이 들지만, 제거하는 데는 1천 불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인지뢰라고 하는 값싸고 간편한 대책은 우리와 후손들을 위험에 빠트릴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앵커]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동물과 자연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네요. 그런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북한의 풍경은 어떤가요?

[앵커]
고성군이 금강산 여행의 교두보였죠. 생각해보니 금강산관광이 중단되면서 고성군의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앵커]
‘통일전망대에 가면 근처에서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 이런 것도 있을까요?

[앵커]
작가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다음 주에 또 멋진 곳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지금까지 여행전문가 김선권 작가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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