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눈>
□출연: 안재영 변호사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2월 10일(화) 0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앵커]
법률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진단해 봅니다.

저희 청주BBS가 지난주부터 법조계 소식과 충북지역 주요 사건과 이슈를 법률가의 시선으로 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변호사의 눈’.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주 권오주 변호사와 함께 격주로 출연해 법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충북지역 주요 이슈들을 소개해주실 안재영 변호사 나와주셨습니다.

안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 변호사님 첫 출연이신데요. 먼저 청취자분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난주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법관평가를 발표했죠. 법관평가가 생소하실 수도 있는 분들도 계실텐데 간단히 어떤 평가인지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앵커]
평가 결과를 보니까 좋은 평가를 받은 판사들이 9명이나 됐다고요?

[앵커]
반면에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낙제점을 받은 판사들도 있었죠?

[앵커]
변호사님도 많은 재판에 참석해보셨겠지만, 어떻습니까? 실제로 짜증을 내거나 고압적이거나, 불량스러운 태도로 재판을 진행하시는 판사들이 있습니까?

[앵커]
그렇군요. 그렇다면 법관 평가의 취지대로 이 평가가 법관들을 견제할 수 있는 효력이 있을까요?

[앵커]
최근 법조계에선 법관 평가도 중요하지만, 검사 평가도 진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요?

[앵커]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요.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선거에 나왔었죠. 유행렬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자신에 대한 미투 의혹을 벗기 위해 미투폭로자 등 5명을 고소했다고요?

[앵커]
이 사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안 변호사님 오늘 말씀여기까지 나눠야겠습니다. 2주 후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변호사의 눈, 안재영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