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 출 연 : 이재성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진 행 : 김정하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8월 7일(수) 08:40~08:50(10분)
□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얼마 전이었죠. 청주의 한 야산에서 실종됐던 조은누리양이 11일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오늘은 조양 수색 최일선에서 노력한 이재성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은누리양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죠?

[앵커]
열흘 넘게 조양 수색 작업을 벌이셨는데, 경찰 인력도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동원된거죠?

[앵커]
청주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장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떤 게 있었을까요.

[앵커]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가장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습니까. 경찰도 심적 부담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양 수색을 위해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도 투입이 됐다고 전해졌는데요. 영상에서 조양은 발견되지 않았잖아요? 수풀이 많이 우거져 있어서 그랬을까요.

[앵커]
경찰은 물론이고 군, 소방, 주변 지자체까지 조양 찾기에 총력을 쏟았는데요. 청주 어디를 가도 조양을 찾는 전단과 현수막이 항상 보이더라고요.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됐죠?

[앵커]
어쩌면 다소 일찍 발견될 수도 있었을 것으로 예상됐던 조양이 열흘 뒤에나 발견이 됐습니다. 어떤 점이 조양 발견에 어려움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조양 실종과 마찬가지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선 안될텐데요. 실종 아동이 발생치 않기 위한 예방법이 있다면 간략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앵커]
현장 최일선에서 수색에 나서면서 조양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수색당국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과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재성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님과 대화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