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북지역 주요 이슈들을 깊이있게 다뤄보는 ‘이슈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계희수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달이었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3차 공판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 헬기가 사격을 강행했다는 증언이 수차례 나오면서 신군부의 잔혹성이 다시한번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에도 전두환 씨와 뗄 수 없는 역사적 장소가 있죠, 대통령 별장 청남대입니다.

전두환 씨가 청주시 문의면의 경관에 반해서 별장 설립을 지시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역사관광지가 된 지금 운영의 문제점이 없는지 짚어봤다고요. 오늘 계희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별장 설립 당시 시대적 배경이 있으니까, 설립 과정이 순탄치 않았을 것 같네요. 당시 주민들 증언 들어봤다고요?

[앵커]
이런 아픈 역사를 가진 청남대에 현재 어떤 것들이 전시가 돼있나요.

[앵커]
전시 내용 상 문제점이 곳곳에서 발견 됐다고요.

[앵커]
국민들의 역사의식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그런 내용이 전시가 된다는 게 좀 놀랍네요. 청남대는 충청북도가 자랑하는 역사관광지. 대표 관광명소 물으면 청남대 이야기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청남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요?

[앵커]
네, 역사적 가치가 큰 장소인데 충북도가 제대로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계희수 기자와 대통령 별장 청남대 현 상황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