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오은수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불교방송 충청저널 967/ 3월 6일(수)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간부 직원의 비리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16년만에 꼬리를 잡혔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과 관련한 수사를 총괄한 충북지방경찰청 오은수 광역수사대장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 대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이번 한국가스안전공사 비리 사건 개요부터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그렇군요. 16년동안이면 꽤나 긴 기간인데, 그 동안 매달 5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니...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에서 이같은 사실을 10년 넘게 인지하지 못했던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 간부직원이 뇌물을 제공한 업자들과 공모해 수십억원의 유지보수비용 예산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면서요?

[앵커]
광수대에서도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데 수사기간이 꽤 길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경찰의 노고도 많았을 걸로 예상됩니다. 수사에 어려움은 없으셨습니까?

[앵커]
현재 간부직원은 해외로 도주한 상태라 경찰이 적색수배요청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사건 처리는 어떻게 될 전망인가요?

[앵커]
요즘 조합장 선거 후보자의 기부행위와 관련해서도 많이 바쁘시죠?

[앵커]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인데요. 마지막으로 못하신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앵커]
충북청 광수대가 공기업부터 선거관련 비리까지 사회적 문제 해결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있네요.
오 대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오은수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