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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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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1.15 조회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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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첫소식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소식이네요. 경찰이 청주시로까지 사정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죠?
~~~중고자동차 중개 일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경찰은 어떤 부분을 조사한거죠?
~~~공고나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공개경쟁 채용 절차가 생략됐다.

[앵커]
앞으로의 수사 방향은 어떻게 되는거죠?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앵커]
연말 총경급 승진인사가 단행됐는데, 충북에서는 2명이 배출됐습니다. 그런데 보직을 보면 경찰 내부의 불문율이 깨졌다는 분석이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교과서적으로 내려온 얘기건만, 최근 수년간 승진자의 보직을 보면 이젠 사실상 소멸했다.

[앵커]
그렇다면 어느 부분을 좀 살펴봐야 하는 것인지?
~~~현 정부 들어 경찰 정보 기능이 매우 축소되면서 `힘'이 빠진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하다.

[앵커]
그동안의 주요 보직이라면 어떤 자리가 있었던 거죠?
~~~하지만 근래 몇 년간의 인사를 보면 보직보다는 업무 능력과 실적 등 객관적 수치에 방점이 찍혔다.

[앵커]
그런 사례가 있었나요?
~~~불문율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앵커]
경찰 내부 반응은 어떤가요?
~~~보직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앵커]
판결 소식 좀 살펴보죠. 국민기초생활 수급비 지원 중단에 앙심을 품고 면사무소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는 내용 전해주시죠.
~~~A씨는 한 달에 15만원씩 지원되던 국민기초생활 수급비가 나오지 않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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