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 출 연 : 차정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 진 행 : 김정하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02월 19일(화) 08:40~08:50(10분)
□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중증외상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차정권 교수 모시고 의료계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차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중증외상환자들을 진료할 수 있는 병원들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데요. 충북대병원의 권역외상센터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광역외상센터는 일반적인 응급실과는 분명 다른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응급실 개념으로만 이해해 의료진들도 고충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특히 중증외상환자들에겐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실제로도 치료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서 목숨을 잃는 환자도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십니까?

[앵커]
센터에는 교통사고나 건설현장 사고를 겪은 외상환자들이 주로 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주로 어떤 경우의 외상이 많은가요?

[앵커]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외상센터 근무는 '극한직업'이다 이렇게 불린다고 하는데, 실제 업무강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앵커]
하루 빨리 대한민국의 의료체계가 확립돼 보다 많은 이들이 제 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차 교수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산센터 차정권 교수 모시고 말씀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