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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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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1.27 조회9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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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
충북 경찰의 강압 감찰을 받고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 피모 경사(사망 당시 38세) 사건 관련자에 대한 사법 처리가 속도를 내고 있죠?
~~~투서에는 피 경사가 `동료에게 갑질을 한다', `상습 지각과 당직 면제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

[앵커]
감찰 조사가 어떻게 이뤄졌던 거죠?
~~~7명을 무고 등 혐의로 고소했다.

[앵커]
경찰 수사도 이뤄졌죠?
~~~검찰은 감찰 과정에서 자백 강요 등 강압 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A경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앵커]
그런가하면 이와 관련해 경찰 내부에서 자성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요?
~~~ 종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앵커]
이 글에 대한 내부 반응은 어떤가요?
~~~반드시 실형으로 엄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앵커]
다음 소식,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의 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피해자나 그 가족의 고소·고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요?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거액의 사기를 저지른 후 해외로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앵커]
경찰 수사 방향은 어떤가요?
~~~거액을 빌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앵커]
다음 소식,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당시 늑장 대처 의혹을 받은 현장 소방 지휘책임자들에 대해 검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유족들이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죠?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유가족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앵커]
수사 결과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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