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하 기자님 나와계시죠?

[앵커]첫 소식은 청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교수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 이야기부터 해보죠. 경찰이 수사로 전환한 데 이어 당사자들을 형사 입건했죠?
~~~경찰은 조만간 교수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앵커]그런데, 이 대학 손석민 총장도 법정에 서야 할 처지죠?
~~~법원은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앵커]다음 소식 알아보죠. 제주도 수련시설 특혜 이용 의혹으로 피소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죠?
~~~교육감이라는 공무원 신분의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앵커]그런가하면,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와 관련해 김병우 교육감이 사립유치원 원장에게 고소를 당했죠?
~~~이들의 고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충북지회와 관계없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그렇다면 고소한 배경은 어떤 겁니까?
~~~직권남용죄가 성립한다"고 주장했다.

[앵커]도교육청 입장은 어떤 건가요?
~~~이들은 다음 날 새벽 해산했다.

[앵커] 다음 소식은 전‧현직 단체장 이야기군요. 6·13 지방선거 관련 검찰이 나용찬 전 충북 괴산군수를 둘러싼 불법선거운동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는데, 이차영 현 괴산군수가 관여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죠?
~~~한 혐의로 고발됐다.

[앵커]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충북도청 여성 공무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죠?
~~~수사를 받아왔다

[앵커]그동안 과정을 좀 정리해주시죠.
~~~우 전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