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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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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9.11 조회1,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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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첫 소식,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나용찬 전 충북 괴산군수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죠?
~~또 "검찰의 소환조사에도 응하고 있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앵커]
나용찬 전 군수 혐의 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데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앵커]
그동안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됐죠?
~~나 전 군수는 자신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다음 소식,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미투' 폭로가 잇따라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요?
~~교직원에게 사과하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

[앵커]
다른 교사들도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는데?
~~도교육청은 이 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고 성희롱 피해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앵커]
다음 소식, 몇년 전부터 무인모텔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최근 청주 한 무인모텔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중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죠? 사건개요부터 설명해주시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하루 뒤 끝내 숨졌다.

[앵커]
그런데 문제는 무인모텔이 청소년 `탈선'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는 것인데, 결국 출입관리가 허술한 이유겠죠?
~~도용을 우려하는 손님이 많아 신분증을 넣게 하기도 난감하다”고 말했다.

[앵커]
출입을 관리하는 모텔 직원은 있었나요?
~~ A양 일행이 방을 빌리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앵커]
그렇다면, 무인텔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종사자의 감(感)만으로 성인 여부를 판단, 청소년 출입을 막고 있다는 얘기다.

[앵커]
청소년들의 무인텔 출입을 막을 방법은 없는건가요?
~~결국 청소년의 무인텔 출입을 막기 위해선 법규 마련 만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앵커]
최근 법원 판결을 좀 살펴보죠. 술에 취해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죠?
~~누범 기간 중 재범인 점을 고려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앵커]
A씨 혐의 내용 정리해주시죠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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