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 출연: 엄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 진행 : 이호상 기자
*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1월 1일(목) 08:30~08:54(24분)
* 주파수 : FM 96.7MHz.

[앵커]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충북지역의 핵심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종지역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호남권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해 연일 KTX세종역 신설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엄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엄 위원장님 나와계시죠?

[앵커]
처음 저희 방송에 모신 것 같습니다. 도민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KTX세종역 문제로 요즘 충북이 아주 시끄럽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KTX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이신거죠?

[앵커]
그렇군요. 저번에 성명을 내신 것도 봤는데... 지난주 23일이었죠? 충북도에서 열렸던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의원의 KTX세종역 신설 주장이 지역에서 이슈가 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그런데 주 의원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도 그렇고 또 앞서서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까지 세종역 신설에 찬성표를 던졌단 말이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러니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눈치를 보고, 미리 줄서기를 하려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정계개편이 어떻게 될 거라고 예측하십니까?

[앵커]
자유한국당 이야기를 조금 해봐야겠네요. 지금 충북지역 각 지역 위원장이 직을 상실한 상태죠?

[앵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나름대로 선전은 했지만 결과적으론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조금 있으면 총선인데...어떤 전략을 세우고 계십니까?

[앵커]
끝으로 도민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엄 위원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엄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