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출연: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청저널 967/ 11월 8일(목) 08:30~08:54(24분)
□주파수 : FM 96.7MHz.

[앵커멘트]
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최근 정부가 지방의원들의 의정비를 각 시‧군의 자율에 맡기는 시행령을 발표했는데요.

이에따라 충북지역 시‧군의회가 의정비를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북참여연대 이선영 사무처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이 처장님, 나와 계시죠?

[앵커]
최근 충북지역이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으로 시끄럽습니다. 쟁점이 어떤건가요?

[앵커]
현재 의정비 수준이 어떻기에 공무원 5급 20호봉 수준을 바라는건가요?

[앵커]
일각에서는 자신들의 월급을 스스로 올리는, 이른바 셀프 인상논란이 일고 있는데...일반 공무원들의 1년 평균 연봉상승률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앵커]
결국 시민들의 혈세 아니겠습니까? 만약 의원들이 원하는대로 의정비를 인상하면 어느정도의 예산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거죠?

[앵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시행령을 살펴보면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방의원 의정비를 알아서 결정하라는 건데요.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들한테는 엄청난 부담이겠네요.

[앵커]
의원들 중에는 겸직을 하는 의원들도 많잖아요?

[앵커]
앞으로 충북참여연대는 의정비 인상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실 계획입니까?

[앵커]
이 처장님,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북참여연대 이선영 사무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