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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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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0.02 조회9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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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국정감사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충북지방경찰청도 국정감사를 받는다죠?
~~~국감을 앞두고 벌써 충북청에 국회의원들의 자료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앵커]
이번 국감에서 충북경찰청의 쟁점은 무엇이 있는지?
~~~호평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앵커]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드럽게 국감이 치러졌으면 하겠지만, 충북경찰에 사실 탈도 많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충북청은 국감 때마다 의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았던 까닭이다.

[앵커]
과거 국감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던 사례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점을 지적하며 “높은 번복률은 경찰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앵커]
2013년 국감 때는 직원들의 비위가 많아서 청장이 고개를 숙인 적도 있었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앵커]
다음 소식, 국감이 가까워지면서 관련 자료가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 우선 충북지역 폭력조직원들의 숫자가 전년보다 늘었다는 통계가 눈에 띕니다?
~~~2016년 6곳(195명), 2017년 6곳(210명)으로 꾸준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앵커]
전국적인 현황은 어떤가요?
~~~전국적으로는 1만 3551명이 검거됐고, 54%에 해당하는 7413명이 폭행으로 붙잡혔다.

[앵커]
`동네 조폭'도 덩달아 늘고있죠?
~~~대대적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앵커]
또 충북에서 경찰의 강력 대응에도 112장난전화와 허위신고는 매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112 허위신고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나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처벌된다.

[앵커]
도내에서 발생한 허위신고 가운데 주요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조사결과 데라투레트 증후군(틱장애)를 앓던 A씨가 청주의 한 PC방에서 한 `허위신고'로 드러났다.

[앵커]
허위신고자에 대한 법원의 처벌은 엄격한 편인가요?
~~~이어 “허위신고는 위급한 상황에 놓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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