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간 `공천헌금'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어제 임기중 충북도의원을 소환 조사했죠?
~~~박 전 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했으며, 나중에 2000만원을 되돌려 받았다.

[앵커]
조사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알려졌나요?
~~~ 취재진의 질문에도 “그런 사실 없다”고 일축했다.

[앵커]
지난 18일에는 박금순 전 청주시의원도 조사를 받았죠?
~~~경찰은 영장 집행을 통해 임 의원의 계좌 거래 내역을 확보, 분석 중이다.

[앵커]
이번 조사, 지역 정가에서는 관심이 클 수밖에 없겠네요?
~~~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앵커]
다음 소식, 30도를 훌쩍 넘는 붙볕 더위가 13일째 이어지면서 최악의 폭염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죠?
~~~지난 11일부터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앵커]
당분간 비소식도 없다보니 폭염일수는 길어질 것 같은데요?
~~~올해 추세라면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앵커]
이렇다보니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 가축폐사가 많다죠?
~~~최근 들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급증한 것이다.

[앵커]
온열 환자도 크게 늘고 있죠?
~~~보건당국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앵커]
다음소식,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건물주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죠?
~~~징역 7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앵커]
다른 관련자들도 항소했죠?
~~~이들의 항소심은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