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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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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6.05 조회1,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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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6.13지방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지사 야권 후보 사이에서 불거진 후보 매수 의혹과 관련,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주시죠.
~~~다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환 시기를 신중하게 정한다는 방침이다.

[앵커]
이번 의혹이 불거진 배경부터 과정을 정리해주시죠.
~~~정치공방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앵커]
그런가하면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늘어나고, 후보 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초반부터 선거판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선거법 위반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선관위는 이 중 10건을 고발 조처하고, 2건은 수사 의뢰했으며 나머지 46건은 경고 등의 처분을 내렸다.

[앵커]
경찰도 선거사범 수사를 하고 있죠?
~~~최근 일주일 새만 봐도 격전지마다 비방, 폭로전과 함께 선관위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앵커]
구체적으로 후보 간 비방, 폭로전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허위사실 유포로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이라며 선관위에 맞고발을 했다.

[앵커]
전·현직 시장의 맞대결로 치러지는 충주시장 선거 역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죠?
~~~민주당은 즉각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려는 의도"라며 "선관위 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앵커]
다음 소식, 청주시가 발주한 수십억원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공사와 관련, 경찰이 저가 중국산 제품이 사용됐다는 등의 첩보를 입수해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섰다고요?
~~~또 공무원이 개입했는지 등이다.

[앵커]
구체적으로 비위 의혹 내용이 어떤 것인가요?
~~~규격에 맞지 않거나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설치됐다는 의혹도 돌고 있다.

[앵커]
이 같은 CCTV 설치 공사의 불법 프로세스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 사실로 드러난 바 있죠?
~~~현장 검수없이 준공조서를 허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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