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가 끝났는데, 당선된 충북 광역·기초 의원 10명 가운데 3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죠?
~~~벌금 100만원 미만의 형량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전과 후보는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앵커]
세금 체납 전력이 있는 당선인도 꾀 많은 것으로 나타났죠?
~~~체납자나 전과자의 지방의회 진출을 허용된 것으로 보인다.

[앵커]
선거관리위원회가 청주시의 옛 연초제조창 부지 매입과 관련된 TV토론회 발언으로 시작된 6·13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들 간 고발전을 마무리했는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시죠.
~~또 황영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는 자체종결했다.

[앵커]
문제가 불거진 배경을 정리좀 해주시죠.
~~~고의가 아닌 것으로 판단, 경고 조치했다.

[앵커]
다음 소식은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건과 관련해 어제 열렸던 공판 소식이네요?
-~~2층 여탕 세신사 안모(51·여) 씨와 1층 카운터 직원 양모(47·여) 씨도 함께했다.

[앵커]
법정에서 유가족들이 관련자의 처벌을 요구했다고요?
~~~ 억울함 해결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앵커]
유가족대책위원회 대표도 어제 법정에서 의견을 냈죠?
~~~검찰은 이날 증인 신문을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피고인들에 대해 구형할 계획이다.

[앵커]
다음 소식은 충북도지사를 지낸 이원종 전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네요?
~~~ 국정원 현안 관련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매달 5000만원씩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앵커]
이원종 실장 재판 후에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 재판부에 이 전 실장의 선처를 호소했다.

[앵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