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사건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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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7.17 조회1,004회 댓글0건본문
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소속 전·현직 청주시의원 간에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경찰이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죠?
~~~공천 헌금 이런 말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앵커]
지역 정가에서는 윗선까지 관련돼있다는 등의 얘기가 돌고 있는데?
~~~급기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이번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앵커]
참여연대도 이번 의혹과 관련해 성명을 냈죠?
~~~참여연대의 성명이 나오자 경찰은 보름 만에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 박 전 의원의 소환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앵커]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소식 다뤄보죠. 화재참사 건물의 건물주에 대한 선고가 있었죠?
~~~피고인들 역시 피하고 싶었던 사고였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앵커]
건물주에게 적용된 혐의가 어떤 겁니까?
~~~검찰은 이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천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앵커]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선고는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직원 양모(47·여)씨에 대해서는 각각 금고 2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앵커]
건물주의 1심 재판 결과와 관련, 화재 참사 유족협의회는 어떤 입장을 밝혔죠?
~~~돌아올 수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앵커]
이번 화재와 관련해 해당 건물 경매 과정에서 허위로 유치권을 행사한 50대도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죠?
~~~ 결국 재차 경매 절차를 거쳐 현 건물주인 이씨에게 넘어갔다.
[앵커]
다음 소식 다뤄보죠. 통원 치료가 가능한데도 통증을 과장해 병원에 입원하고 보험금을 타낸 전·현직 보험설계사 등 2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부당하게 챙긴 혐의(건강보험법·의료법 위반 등)로 병원장 B(4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앵커]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지?
~~~보험사기범 중에는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면서 가게 영업을 하거나 여행을 간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소속 전·현직 청주시의원 간에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경찰이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죠?
~~~공천 헌금 이런 말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앵커]
지역 정가에서는 윗선까지 관련돼있다는 등의 얘기가 돌고 있는데?
~~~급기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이번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앵커]
참여연대도 이번 의혹과 관련해 성명을 냈죠?
~~~참여연대의 성명이 나오자 경찰은 보름 만에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 박 전 의원의 소환을 시작으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앵커]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소식 다뤄보죠. 화재참사 건물의 건물주에 대한 선고가 있었죠?
~~~피고인들 역시 피하고 싶었던 사고였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앵커]
건물주에게 적용된 혐의가 어떤 겁니까?
~~~검찰은 이씨에 대해 징역 7년과 벌금 2천5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앵커]
다른 관련자들에 대한 선고는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직원 양모(47·여)씨에 대해서는 각각 금고 2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앵커]
건물주의 1심 재판 결과와 관련, 화재 참사 유족협의회는 어떤 입장을 밝혔죠?
~~~돌아올 수 없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에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앵커]
이번 화재와 관련해 해당 건물 경매 과정에서 허위로 유치권을 행사한 50대도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죠?
~~~ 결국 재차 경매 절차를 거쳐 현 건물주인 이씨에게 넘어갔다.
[앵커]
다음 소식 다뤄보죠. 통원 치료가 가능한데도 통증을 과장해 병원에 입원하고 보험금을 타낸 전·현직 보험설계사 등 2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고요?
~~~부당하게 챙긴 혐의(건강보험법·의료법 위반 등)로 병원장 B(4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앵커]
구체적인 사례가 있는지?
~~~보험사기범 중에는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면서 가게 영업을 하거나 여행을 간 사람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앵커]
하 기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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