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첫 소식, 얼마 전 경찰 총경급 전보 인사가 단행이 됐죠?
~~~충북에선 14명의 총경이 일선 경찰서장, 지방청 참모 등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앵커]
우선 일선서장들이 바뀐 곳은 어디인지?
~~~ 진천서장에 송영호 충북청 정보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앵커]
지방청 참모들도 많이 바뀌었죠?
~~~충북청 경무과(대기)로 발령됐다.

[앵커]
그런데, 전보인사를 놓고 충북경찰청 소속 총경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데?
~~~최 서장의 잔류는 눈길을 끌 만하다.

[앵커]
승진 후 곧바로 일선서장으로 전보된 총경도 있죠?
~~~고향에서의 서장이라는 점에서 박 총경의 전보인사는 상당히 관심을 끌고 있다.

[앵커]
충남권에서 복귀한 총경도 있는 것 같은데?
~~~충북 경찰 정보 파트를 총괄하는 정보과장 자리에 앉았다.

[앵커]
그렇다면, 울상을 짓는 총경들은 누가 있는지?
~~~두 명 모두 진행 중인 `이벤트'가 마무리되지 않아 서울권 복귀가 늦어진 것이라는 전언이다.

[앵커]
다음 소식, 민선7기 지방의회가 출범을 했는데, 충북에서는 전·현직 광역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사법처리되거나 위기를 맞으면서 수난을 겪고 있다죠?
~~~신분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요즘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인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에도 연루된 도의원이 있죠?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앵커
]제천 화재와 관련해 전직 도의원도 처벌을 받았죠?
~~~ 제천의 한 도의원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

[앵커]
구속 수감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전직 도의원도?
~~~최 전 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주민 19명은 총 6250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았다.

[앵커]마지막으로 판결소식 하나 살펴보겠다. 2014년 증평의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발생한 포로체험 훈련 부사관들의 사망사고와 관련된 판결이 있었죠?
~~~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