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시간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이제 2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분주한데요.
그래서 오늘(12일)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전화로 연결해서 6·13 지방선거와 지난 4년간의 교육 정책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돌이켜 보면 지난 4년...숨 가쁘게 달려왔죠.
지난 4년간의 소회...한말씀 해주시죠.

[앵커]
그렇군요.
먼저 교육정책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이달이 ‘세월호 4주기’인데요.
세월호 참사이후. 학생들에게 어떤 ‘안전교육’을 계획하셨습니까.

[앵커- 추가질문]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교육이 급부상했어요.
충북도교육청이 정부 주관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해 왔는데요.
어떤 성과를 거두셨습니까.

[앵커]
충북도교육청이 ‘마음건강증진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각각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보은 등 일부 자치단체가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감님은 고교 무상급식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교육감님의 핵심 공약사업이죠.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도내 11개 시·군이 이 사업에 모두 동참했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사례'가 있다면 하나만 소개해 주시죠.

[앵커]
선거 얘기도 안 꺼낼 수가 없습니다.
교육감님...언제쯤 등판하실 계획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재선’...자신 있으십니까.

[앵커]
이번 지방선거가 ‘재선 도전’ 인데요.
보수진영이라고 하겠습니다. 황신모·심의보 예비후보가 교육감님에 대한 견제를 노골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추가]
보수진영에서 최종 후보가 선정되면 '진보 대 보수'의 '1대 1'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황신모, 심의보... 보수진영 후보 중에서 어떤 분과 대결하고 싶습니까.


[앵커]
대다수가 “교육감님을 이길, 보수진영 후보가 없다”...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고 보십니까.


[앵커]
교육감님, 지난달에 출판기념회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앵커]
그렇군요.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병우 교육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