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6·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혼탁양상을 보이자 사법·사정 기관이 부패선거 근절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죠.
~~~바람직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앵커]
먼저 사정 당국이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펼치죠.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앵커]
현재 수사 중인 선거사범은 어느 정도입니까.
~~~충북선관위의 올해 지방선거 관련 검찰 고발은 이번이 6번째다.

[앵커]
선관위 고발로 구속된 예비후보도 있었죠?
~~~검찰에 고발했다.

[앵커]
다음소식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51·제천·단양)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죠.
~~~재선거가 치러진다.

[앵커]
권 의원의 혐의...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죠.
~~~15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선거자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앵커]
1.2심 재판부의 판단은 모두 유죄였죠?
~~~이날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 의원은 당선 2년1개월 만에 직을 내려놓게 됐다.

[앵커]
권 의원 사퇴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어떤 뜻입니까.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앞으로 계속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앵커]
그런가 하면 권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1억 5천만원을 반환해야 한다죠?
~~~반환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제천선관위에 반환해야 한다.
반환된 선거보전비용은 국고로 귀속된다.

[앵커]
오늘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