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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인터뷰] 조동언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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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8.01.17 조회1,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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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는 30일 청주문화원에서 '잊혀진 청주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는데요.
잊혀진 지역의 소리를 다시 복원하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조동언 명창을 전화로 연결해서 '청주에 우리 소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 명창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청주지역에도 ‘아리랑’이 있다고요?
청주아리랑...어떤 노래입니까.

[앵커]
‘중국 연변지역에서 청주아리랑을 찾을 수 있었다’...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앵커]
그렇군요. 청주아리랑이 음반으로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셨고, 음반으로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앵커]
“청주아리랑은 이런 것이다”... 조 명창님이 직접 소리로 들려주시죠?

[앵커]
청주아리랑을 들어보니까, 강원도아리랑의 선율을 많이 닮아있는 듯 합니다.

[앵커]
아리랑 중에서도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그리고 ‘강원도아리랑’ 등이 대중적인데요.
이런 아리랑을 들어보면 그 지역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것 같은 느낌인데요.
청주아리랑도 지역 정서가 그대로 담겼나요?

[앵커]
청주아리랑뿐만 아니라 청주 등 충청도에서 불렀던 판소리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 주시죠.

[앵커]
판소리 계파인 ‘중고제’가 우리 충청도 소리였군요.
현재 중고제도 연구하고 계신거죠.
중고제가 어떤 소리인지 직접 소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확실히, 충청도 소리라서 그런지... ‘여유와 부드러움’ 이 느껴졌고, 특히 충청 민들을 닮은 소리인 것 같습니다.
현재 ‘중고제판소리 원류를 찾아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조 명창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청주아리랑과 판소리 중고제 등 우리지역 소리를 찾고 있는 조동언 명창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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