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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사건 뒷담화] -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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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2.27 조회1,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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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배우 겸 청주대 교수 조민기씨(53)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씨의 소환이 임박해졌다는 소식 전해주시죠.
~~~피해자들은 경찰에서 조씨의 범행 사실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그동안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경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으로 최대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앵커]
소환이 임박해지면서 조씨의 신병처리도 큰 관심사일텐데요?
~~~충북에서는 조씨 사건이 `미투 1호'라는 점에서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앵커]
이번 사건 발단을 좀 설명해주시죠.
~~~2004년 청주대 겸임교수를 맡았던 조씨는 2010년 연극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지난해까지 교편을 잡았다.

[앵커]
자칫 이번 사건은 묻힐 뻔했던 것인데, 그간의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
청주 청년회가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죠?
~~~사실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앵커]
여성단체들도 나서서 청주대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요?
~~~위해 성폭력, 성희롱 상담 전담 창구를 마련해 성폭력, 성차별 문화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앵커]
청주대 정성봉 총장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했죠?
~~~이어 "교수와 직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앵커]
이에 앞서서는 청주대 교수들도 고개를 숙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어 "학생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학교에 있으며 어떤 질책과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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