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꼭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충북지역 시장·군수 도전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최대 관심지역이죠. 청주지역입니다.
자유한국당의 청주시장 출마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12일) 이승훈 전 청주시장 부인이죠. 자유한국당 후보로 청주시장에 나설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를 전화로 연결해서 출마의 변 등을 들어보겠습니다.

천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그제(11일)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불교방송 청취자분들을 위해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서민정치’를 강조하셨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서민정치를 펼치시겠습니까.

[앵커]
어떤 계기로 ‘청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결정하셨습니까.

[앵커]
그렇군요. 천 교수님, 저희 청주불교방송과의 전화통화해서 일단 출마를 선언하셨습니다.
공식 출마선언은 아닌거죠.
그렇다면 출마 선언 시기는 언제쯤 계획하고 계십니까.

[앵커]
천 교수님의 남편분이 이승훈 전 청주시장인데요.
이 전 시장을 대신해 출마하는 것 아니냐...이런 의견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정치 선배인 이 전 시장이 어떤 조언을 해 주셨습니까.

[앵커]
천 교수님,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가 ‘정치입문’으로 봐도 됩니까.

[앵커]
천 교수님의 등판으로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공천 경쟁이 후근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자들은 기성 정치인들이고 만만치 않은 인물들입니다.
또 이들과 공천경쟁을 벌여야 하는데요.
이들과 차별화된 교수님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도, 쟁쟁한 상대 후보와 결선을 벌여야 합니다.
교수님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앵커]
그렇군요. 교수님이 보시기에 청주시의 가장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청주시장에 당선됐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청주시장이 됐다면 어떤 정책을 펼칠 계획이십니까.

[앵커]
사실, 청주시민들은 교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나는 누구다’... 라고 한말씀 해주시죠.

[앵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