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사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저희들도 다뤘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용찬 괴산군수가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는데요. 판결 내용 좀 자세히 전해주시죠.
~~~재판부는 “선거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한 행위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앵커]
나 군수 혐의 내용 다시한번 정리부탁드립니다.
~~~150만원을 선고했다.

[앵커]
나 군수는 판결문 검토 후 조만간 상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벌써 대법원 최종 판단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선고까지는 3개월이 걸렸다.

[앵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권선택 대전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도 상고한 지 1년 6개월 만에 대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앵커]
괴산군청 분위기 좀 살펴볼까요?
~~~ 지방선거가 조기 과열될 것을 우려했다.

[앵커]괴산군수 보선은 각종 비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3선 신화'의 임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해 치러졌는데, 그만큼 주민들의 당혹감도 클텐데요?
~~~양상을 보인 바 있어서다.

[앵커]
다음 소식, 겨울철 순환 수렵장 운영이 본격화하면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도내에선 수렵장 내 총기사고로 인한 사망 사례까지 나와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죠?
~~~인명피해를 냈다.

[앵커]
순환 수렵장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가 되레 불안을 낳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도 관리 인력 수가 수렵 신청 인원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다.

[앵커]
사고 원인이 무엇인가요?
~~~마련한 안전 관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