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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직격인터뷰] - 박연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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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18 조회1,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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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속리산 등 충북지역 산림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사단법인 ‘속리산 둘레길’이 오는 21일 속리산 단풍길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행사를 마련했는데요.
속리산 둘레길 박연수 이사장을 전화로 연결해서 걷기행사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명칭이 사단법인 ‘속리산 둘레길’ 이죠, 속리산 둘레길... 어떤 단체입니까.

[앵커]
‘‘길’과 관련된 충북 첫 사단법인이다‘...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괴산 조령산 등 충북지역 가을 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합니다.
‘충북 산은 아기자기한 게 특징이다’... 등산인들이 이렇게 평가하고 있는데요.
도내에 멋진 산도 많은데, 굳이 ‘보은’에서 걷기대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앵커]
그렇군요.
이번 속리산 둘레길 행사는 8km를 걷는 거죠.
8km를 쉼 없이 걸으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전국에는 많은 둘레길이 있습니다.
‘속리산 둘레길’...보은과 괴산, 문경, 상주를 잇는 200km의 트레킹 코스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어디까지 연결돼 있고, 속리산 둘레길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앵커]
박 이사장님은 매년 1월, 히말라야 트레킹을 나서고 있죠.
내년 1월에도 히말라야로 떠나십니까. 떠난다면 내년에는 어느 코스입니까.

[앵커]
박 이사장님,
우리나라 산의 트레킹 코스와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어떻게 다릅니까.

[앵커]
보은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속리산면 백현리 잣고개 구간 8km의 둘레길 걷기행사... 오는 21일 보은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고 하니까요, 도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사단법인 속리산 둘레길 박연수 이사장과 얘기 나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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