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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직격인터뷰]-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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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2.06 조회1,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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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휴양소 등 충북도교육청 산하 수련‧복지시설 비공개 객실을 무료로 사용해 특혜논란에 휩싸인 김병우 교육감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인물인데요.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을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병우 교육감과 그의 측근들이 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 휴양소 등을 제집처럼 이용했다...이런 주장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수련원과 휴양소를 출입한 내역을 갖고 계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왜, 없다고 보십니까.

[앵커]
물론 김병우 교육감이 “업무 때문에 이용했다”...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문제는 김 교육감, 가족과 측근들이 사용했다면 큰 문제 아니겠습니다.
또 이른바 ‘김영란 법’ 등 법적인 문제도 살펴봐야 하구요.

[앵커]
김 교육감이 이용한 제주수련원 등의 비밀 객실이 ‘초호화 펜트하우스’다...이렇게 주장하셨습니다.
일부에서는 ‘너무 과한 표현 아니냐’...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 휴양소에 있는 ‘비밀 객실’...실제로 확인해 보셨습니까.
어떤 근거로 ‘펜트하우스다’...이렇게 표현하신 겁니까.

[앵커]
김병우 교육감이 최근에 도내 ‘교감급 모임’에서 “사과하지 않겠다”...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여론이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도의원들도 제주수련원 등을 이용하지 않았냐”...이렇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수련원 등은 충북 교육 관계자들만 이용하는 시설 아닌가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수련원 등에 대한 조례나 내부규정...어떻게 돼 있습니까.

[앵커]
어쨌든 일부 언론에서 ‘제주수련원에서 도의원들도 이용했다’...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런 보도를 두고, ‘충북도교육청이 언론에 흘린 것 아니냐’...이런 얘기도 흘러나옵니다.

[앵커]
실제로 고발할 계획이십니까.

[앵커]
그렇군요.
김 교육감뿐만 아니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도 교직원 수련원을 공짜로 이용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김 교육감과 민 교육감이 ‘교직원 수련원 공짜’로 이용한 것인데요.
강원교육감은 바로 도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부분...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의회 이종욱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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