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 출 연 : 백우정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 진 행 : 연현철 기자

□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11월 28일(수) 08:40~08:50(10분)

□ 주파수 :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다음 달 9일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영화제인데요.

미래 충무로를 빛낼 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그래서 오늘은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앵커]

네, 바쁘신데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이번 충북교육영화제가 어떤 행사인지 소개해 주시죠.

[앵커]

충북교육영화제, 작년에 보니까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9시까지, 거의 하루 종일 우리 학생들의 작품이 상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올해에도 비슷할까요? 학생들의 작품 몇 개가 소개될까요?

[앵커]

학생들의 작품 주제가 또 궁금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많이 다뤄지고 원장님께서 기억에 남거나 좀 강한 인상이 남은 스토리가 있을까요?

[앵커]

시상도 이뤄지나요? 초, 중, 고등학교 학급별로 또 평가를 구분해야 할 수도 있을텐데요.

[앵커]

여러 내용을 찾아보니까, 교사를 위한 영화 제작 연수는 있었지만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제작교육이 없었는데 올해부터 이뤄졌다고 하던데요. 어떤 내용이 다뤄졌고, 또 참여도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학생들이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무래도 '장비' 문제 아니겠습니까? 장비 대여가 교육청 차원에서 좀 이뤄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앵커]

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 중에는 대학교 영화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한 연계 사업이나 앞으로의 계획이 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앵커]

교육연구원이 영화 장르에만 몰두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최근 충북 청소년 팩트체크대회를 또 성황리에 마무리 짓기도 했는데, 연구원에서는 어떤 사업과 또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지 소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원장님 이제 마무리할 시간인데요. 제가 미처 드리지 못한 질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도민 분들께, 혹은 교육가족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해주시죠.

[앵커]

알겠습니다. 오는 12월 9일 개막하는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막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약속된 시간이 모두 흘러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백우정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과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