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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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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9.12 조회1,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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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정부의 경찰 지휘관 ‘전속 운전의경 철수·폐지 방침’에 따라
충북 경찰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다만, 경찰 기동차량과 버스 등의 운전의경(28명)은 유지된다.

[앵커]
그렇다면 지휘관들의 관용차량 운전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죠.
~~~행사 성격에 따라 해당 부서 직원이 운전을 맡는다는 얘기다.

[앵커]
#‘운전 의경 폐지’를 바라보는 시각이 좀 다양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렇다 보니 내부에서는 운전 전담 경관 배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운영권을 놓고 회사 측과 회원들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속하고
‘청주 떼제베컨트리클럽(CC)’의 운명을 가를
채권단 등 관계인 집회가 또다시 연기됐다죠.
~~~될 것으로 점쳐졌지만, 끝내 오는 22일로 미뤄졌다.

[앵커]
그렇다면, 미뤄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국민은행의 채권 변제율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앵커]
다음 집회 때도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이죠.
~~~양측의 회생 계획안이 중복되면서 법원은 떼제베CC 채권단에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

[앵커]
양 측에서 ‘회생 계획안’을 냈는데... 내용은 어떤 게 다릅니까.
~~~내용의 회생 계획안을 마찬가지로 법원에 제출했다.

[앵커]
다음 달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벌써, 충북경찰과 관련된 국감 관련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충북경찰의 인권교육 현황이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죠?
~~~충북청 외에 충남청, 제주청 등도 한 차례 인권 교육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앵커]
또 충북 경찰의 ‘수사관 교체요청 수용률’이 강원·서울·전남에 이어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죠.
~~~교체요청 수용률이 가장 높은 지방청은 대전지방경찰청 85%였다.

[앵커]
그렇다면 전국적인 현황은 어떻습니까.
~~~ 경찰수사과정에서 공정성을 믿지 못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앵커]
그런가하면 충북지방경찰청 내에
피의자가 변호인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접견실이
설치돼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죠.
~~충북 도내 역시 12개 경찰서 가운데 9곳(75%)에만 접견실이 있다.

[앵커] 그렇군요. 하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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