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문화가 산책] 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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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9.15 조회1,262회 댓글0건본문
‘주말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연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9월과 10월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청주에서도 굵직한 국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축제의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연기자님 이번주에 큰 축제가 2개나 개막했네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송화장품 뷰티엑스포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개막식을 갖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엑스포와 비엔날레... 축제의 성격이 약간 다른데요.
우선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부터 소개해주시죠.
[기자]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열립니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 2000여명의 화장품·뷰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 과학기술 여성 리더스포럼, 코스메틱 콘서트, 미용기술경연대회 등이 열려 국내외 화장품·뷰티 업계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앵커]
남성들보다 여성분들에게 딱 맞는 엑스포 인 것같습니다.
연 기자님, 엑스포 현장 다녀오셨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고 계신데요,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이 운영되고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엑스포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 다양한 미용관련 제품도 전시 판매되고 있으니까 행사장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개막 이틀째, 그러니깐 그제(13일)까지 엑스포장을 다녀간 관람객은 모두 3만명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 기자님, 오늘 아침에 엑스포 운영본부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보니깐, 어제(14일)까지 누계 관람객 4만 9천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엑스포 운영본부가 폐막일인 오는 16일, 그러니깐 내일까지 목표 관람객 5만명으로 잡았었죠.
그런데, 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목표치보다 3만명이 더 관람한 셈입니다.
내일(16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안 가보신 분들도 나들이 삼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도 알아보겠습니다.
연 기자님, 청주공예비엔날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기자]
네 이번 주말을 이용해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만큼 작품 평가나 전시장 평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10회째 행사이다 보니 지난 9회의 공예비엔날레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로 기획돼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비엔날레 전시 작품과 행사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올해는 ‘HANDS+ 품다’란 주제로 13일 개막해 40일동안 진행됩니다.
예년과 다른 점은 메인인 기획관을 영상관으로 구성했구요, 특히 빛을 이용해 공예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 세계관도 9개국관으로 구성해서 나라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작가들의 작품전이나 충북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업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했다’...이런 소식도 있군요.
[기자]
과학과 예술을 경합한 공예시험실을 운영하는데요,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계층마다 눈높이에 맞는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막된지 얼마지 않아서 아직 눈에 띄지는 않지만 주말이 되면 체험하는 사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연 기자님... 행사장을 둘러보셨을 텐데요. 어떤 전시장이 눈길을 끌었습니까.
[기자]
여러 전시관이 있는데 3전시관인 심미관이 있습니다. 사윤택 작가가 기획한 전시인데요, 현재의 공예와 미래의 공예가 잘 표현돼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커]
오늘 세계 공예 전문가들의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일환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2층 토크룸에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호주, 스위스, 노르웨이, 영국에서 공예전문가들이 모여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 공예의 모습을 전망한다.
1부에서는 최범 디자인 평론가의 기조 발제와 올해 비엔날레 기획전 송대규 감독, 기획전 자문을 맡은 라스 스튜레(Lars Sture), 세계관 박수잔 큐레이터, 세계관 스위스 큐레이터 에블린 숀만(Evelyne Schoenmann)이 참여해 토론한다.
2부에서는 미국의 마릴린 자프(Marilyn Zapf), 영국의 로지 그린리즈(Rosy Greenlees), 호주의 피파 딕슨(Pippa Dickson)이 참여한다. ‘새로운 재료, 새로운 기술’을 주제로 재료 공학, 과학과 협력하는 현대공예의 양상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앵커]
비엔날레가 40일동안 진행되는 건데,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앵커]
그렇습니다. 10월에는 연휴도 기니까요 주말이나 연휴기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전시장에서 보내는 것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저도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서 관람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이번에는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소식입니다.
16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주말 미술창작스튜디오 일원에서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주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주말마다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더풀 아트 토요미술교실에서는 전시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작가 릴레이전 감상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술 교실, 전문가들에게 듣는 알기 쉬운 현대미술강의, 미술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 누구든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릴 수 있도록 마련된 드로잉테이블, 어린이들의 소공연 등 다양하고 색깔이 있는 미술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앵커]
미술 관련 강의도 들을 수 있고,
그리기 체험이나 작가들의 작품도 살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군요. 주말이 기대됩니다.
또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충북민예총(이사장 김기현)은 제24회 충북민족예술제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율량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움으로 빚어내는 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6일은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충북민예총의 예인들이 연희놀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풍물굿패 씨알누리, 놀이마당 울림,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민족춤패 너울 등 22명의 풍물꾼과 춤꾼들이 풍물놀이를 바탕으로 소고놀이, 북춤, 탈춤, 버나놀이, 사자춤 등 산대놀이에서 연희되던 놀이를 재현한다.
김은숙의 시를 뮤지션 권택중이 작곡한 ‘찔레꽃 통곡’과 정지용 시인의‘향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제곡 ‘지금 이 순간’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또 국악관현악 ‘숲과 사람’충북의 대표 국악인 이현아의 태평소 협조곡 ‘호적풍류’김준모의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打(타)’,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킨 ‘신뱃놀이’를 공연한다. 17일은 설치미술을 이용하여 무대를 꾸미고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극 열전이 펼쳐진다.
[앵커]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가 진행되는군요.
청주 율량동 마로니에공원에 가시면 공연도 보고 연극도 볼 수 있겠습니다.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은 풍성한 가을입니다.
[기자]
지역 청년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는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창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청년학당 프로젝트’를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학당’에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준비한 것으로, 청주 지역의 청년 30명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며, 시민들이 청년들이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청년학당 6개 팀이 각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자취방위대(15일), 응답하라 2090(16일), 스타밥스(22일), C병동 별빛 아래(23일), 밤에만 열리는 작고 이상한 가게(29일), 응답하라 6080(30일)으로 특색 있게 구성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9월과 10월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청주에서도 굵직한 국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먼저 축제의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연기자님 이번주에 큰 축제가 2개나 개막했네요.
[앵커]
네 그렇습니다. 오송화장품 뷰티엑스포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개막식을 갖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엑스포와 비엔날레... 축제의 성격이 약간 다른데요.
우선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부터 소개해주시죠.
[기자]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내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열립니다.
이번 엑스포 기간에 2000여명의 화장품·뷰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 과학기술 여성 리더스포럼, 코스메틱 콘서트, 미용기술경연대회 등이 열려 국내외 화장품·뷰티 업계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앵커]
남성들보다 여성분들에게 딱 맞는 엑스포 인 것같습니다.
연 기자님, 엑스포 현장 다녀오셨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아무래도 여성분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고 계신데요,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이 운영되고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엑스포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 다양한 미용관련 제품도 전시 판매되고 있으니까 행사장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개막 이틀째, 그러니깐 그제(13일)까지 엑스포장을 다녀간 관람객은 모두 3만명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 기자님, 오늘 아침에 엑스포 운영본부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보니깐, 어제(14일)까지 누계 관람객 4만 9천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엑스포 운영본부가 폐막일인 오는 16일, 그러니깐 내일까지 목표 관람객 5만명으로 잡았었죠.
그런데, 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목표치보다 3만명이 더 관람한 셈입니다.
내일(16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안 가보신 분들도 나들이 삼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도 알아보겠습니다.
연 기자님, 청주공예비엔날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기자]
네 이번 주말을 이용해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만큼 작품 평가나 전시장 평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요. 10회째 행사이다 보니 지난 9회의 공예비엔날레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로 기획돼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비엔날레 전시 작품과 행사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올해는 ‘HANDS+ 품다’란 주제로 13일 개막해 40일동안 진행됩니다.
예년과 다른 점은 메인인 기획관을 영상관으로 구성했구요, 특히 빛을 이용해 공예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또 세계관도 9개국관으로 구성해서 나라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작가들의 작품전이나 충북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작업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했다’...이런 소식도 있군요.
[기자]
과학과 예술을 경합한 공예시험실을 운영하는데요,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계층마다 눈높이에 맞는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막된지 얼마지 않아서 아직 눈에 띄지는 않지만 주말이 되면 체험하는 사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연 기자님... 행사장을 둘러보셨을 텐데요. 어떤 전시장이 눈길을 끌었습니까.
[기자]
여러 전시관이 있는데 3전시관인 심미관이 있습니다. 사윤택 작가가 기획한 전시인데요, 현재의 공예와 미래의 공예가 잘 표현돼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커]
오늘 세계 공예 전문가들의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 일환으로 오늘 오전 11시부터 옛 청주연초제조창 2층 토크룸에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호주, 스위스, 노르웨이, 영국에서 공예전문가들이 모여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 공예의 모습을 전망한다.
1부에서는 최범 디자인 평론가의 기조 발제와 올해 비엔날레 기획전 송대규 감독, 기획전 자문을 맡은 라스 스튜레(Lars Sture), 세계관 박수잔 큐레이터, 세계관 스위스 큐레이터 에블린 숀만(Evelyne Schoenmann)이 참여해 토론한다.
2부에서는 미국의 마릴린 자프(Marilyn Zapf), 영국의 로지 그린리즈(Rosy Greenlees), 호주의 피파 딕슨(Pippa Dickson)이 참여한다. ‘새로운 재료, 새로운 기술’을 주제로 재료 공학, 과학과 협력하는 현대공예의 양상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앵커]
비엔날레가 40일동안 진행되는 건데,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앵커]
그렇습니다. 10월에는 연휴도 기니까요 주말이나 연휴기간을 이용해 가족들과 전시장에서 보내는 것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저도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서 관람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이번에는 20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소식입니다.
16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주말 미술창작스튜디오 일원에서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주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주말마다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더풀 아트 토요미술교실에서는 전시실에서 이루어지는 입주작가 릴레이전 감상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미술 교실, 전문가들에게 듣는 알기 쉬운 현대미술강의, 미술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 누구든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릴 수 있도록 마련된 드로잉테이블, 어린이들의 소공연 등 다양하고 색깔이 있는 미술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앵커]
미술 관련 강의도 들을 수 있고,
그리기 체험이나 작가들의 작품도 살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군요. 주말이 기대됩니다.
또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충북민예총(이사장 김기현)은 제24회 충북민족예술제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 율량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움으로 빚어내는 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6일은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충북민예총의 예인들이 연희놀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풍물굿패 씨알누리, 놀이마당 울림,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민족춤패 너울 등 22명의 풍물꾼과 춤꾼들이 풍물놀이를 바탕으로 소고놀이, 북춤, 탈춤, 버나놀이, 사자춤 등 산대놀이에서 연희되던 놀이를 재현한다.
김은숙의 시를 뮤지션 권택중이 작곡한 ‘찔레꽃 통곡’과 정지용 시인의‘향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주제곡 ‘지금 이 순간’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또 국악관현악 ‘숲과 사람’충북의 대표 국악인 이현아의 태평소 협조곡 ‘호적풍류’김준모의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打(타)’,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킨 ‘신뱃놀이’를 공연한다. 17일은 설치미술을 이용하여 무대를 꾸미고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극 열전이 펼쳐진다.
[앵커]
지역 예술인들의 축제가 진행되는군요.
청주 율량동 마로니에공원에 가시면 공연도 보고 연극도 볼 수 있겠습니다.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은 풍성한 가을입니다.
[기자]
지역 청년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는 ‘청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창의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청년학당 프로젝트’를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학당’에서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준비한 것으로, 청주 지역의 청년 30명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며, 시민들이 청년들이 기획한 문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청년학당 6개 팀이 각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자취방위대(15일), 응답하라 2090(16일), 스타밥스(22일), C병동 별빛 아래(23일), 밤에만 열리는 작고 이상한 가게(29일), 응답하라 6080(30일)으로 특색 있게 구성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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