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주간 핫 이슈]-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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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09 조회1,087회 댓글0건본문
한 주간의 크고 작은 지역 이슈를 짚어보는 ‘주간 핫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도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말 많고 탈 많았던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취임했죠.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12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6일 취임했습니다. 이 행정관은 노영민 주중대사의 최측근 중 한명인데요. 노 대사의 국회의원시절 12년 동안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을 거쳐 지난 6월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정무부지사는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도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습니다.
[앵커]
사실 언론이나 지역사회가 예상했던 정무부지사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인물 아닙니까? 발탁 배경,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
네 그야말로 깜짝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정무부지사는 도지사를 대신해 정무적 스킨십과 경제 관련 사무도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요구됩니다. 도에서도 정무냐 경제냐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이 행정관은 정무부지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에서 이 지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당발로 정치권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언론과도 원활하게 소통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구요. 고위공직자 출신은 아니지만 현 정부에 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처럼 지역 현안에도 밝고 중앙정부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이 부지사의 취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취임식 날까지 반발이 이어졌죠.
[기자]
네 맞습니다 이 부지사의 내정부터 취임까지 뒷말이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당 충북도당도 불만을 쏟아냈었습니다. 신임 부지사의 경력을 문제 삼은 것인데요. 한국당 도의원들은 친문 줄대기 인선이자 적폐 코드인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비난하면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을 위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거나 노영민 주중대사의 향후 정치적 입지를 고려한 전략적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불만은 취임날 까지도 계속됐는데요. 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취임식에 앞서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정무부지사 임명 반대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와 관련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군요.
[기자]
네. 8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시종 지사는 기존 관행에 따라 의원들에게 신임간부를 소개했고 당사자들은 가볍게 목례를 했습니다. 인사가 끝나자 무소속 김학철 의원은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라면서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엄재창 부의장은 이 부지사에게 발언대로 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침묵을 지키던 이시종 지사는 “이건 예의가 아니다” 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부지사는 “우려하는 문제들이 없도록 조심해서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심사 등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야가 회기 내내 충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앵커]
민선 6기내내 티격태격했던 도의회 여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없군요. 이번에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청주시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구요.
[기자]
네.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6일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가 열렸는데요. 총회에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충북 청주시에 유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10월 집행이사회에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국제기록유산센터 한국 설립안을 가결했구요 이어 6일 총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앵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어떤 역할을 하게됩니까.
[기자]
네 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 역량을 제고하는 기능을 맡게되는데요. 기록유산의 보존과 정책연구 개발, 개발도상국 중심 맞춤형 교육, 성과 홍보 등입니다.
[앵커]
센터 유치를 위해 정부는 물론 청주시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청주가 선택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맞습니다. 사실 국제기구 유치는 자치단체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중앙 정부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왔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사실상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1등 공신은 직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 직지의 본고장이라는 점과 이를 적극적으로 널리 알린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승훈 청주시장이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이지 않습니까? 이 시장으로써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선물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둔 것인데요. 공교롭게도 귀국 당일 인 오늘 이 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기자]
네 맞습니다. 이날 정치자금법 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예정돼 있습니다. 선고는 오전에 시작되지만 그 시각 이 시장은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있을 시간인데요. 이 시장은 선고 결과를 인천공항에 도착해 확인해야 하는 얄궂은 운명에 처해졌습니다. 이 시장으로서는 귀국길이 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금의환향이냐 직위상실이냐’ 선고 결과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사실상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1심보다 항소심에서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함께 재판을 받아온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역시 징역형을 받아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공직선거법상 회계책임자가 회계부정 등으로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 받으면 당선자인 이 시장도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사실상 법조계 관계자들은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상고심이 혐의 사실 여부를 다투는 사실심이 아니라 법리해석을 살피는 법률심이기 때문입니다.
[앵커]
초대 통합청주시장의 운명을 가를 상고심의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
[기자]
상고심은 1, 2심 재판부가 달리 판단한 7500만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수한 정치자금으로 볼것이냐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 선거 이후 기획사에게 건넨 1억 2700만원을 선거비용이나 컨선팅 비용으로 볼 수 있을지도 주요 쟁점입니다. 이 시장은 외부 자문료 등 선거준비 비용은 선거비용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이 대법원에서 받아들일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초대 통합청주시의 수장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 아니면 중도 낙마할지 그 결과가 약 3시간 후에 나오게 됩니다.
[앵커]
이승훈 시장에 대한 운명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구요.
[기자]
대법원 선고 이후 청주시장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후보군들은 이 시장의 재판을 앞두고 선거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자제해왔습니다. 후보들 입장에서는 이 시장의 거취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서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재판 후에는 결과에 관계없이 입장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남상우 전 청주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1 통신사에 김용빈 기자 였습니다.
오늘도 뉴스1 통신사 김용빈 기자...연결돼 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말 많고 탈 많았던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취임했죠.
이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12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6일 취임했습니다. 이 행정관은 노영민 주중대사의 최측근 중 한명인데요. 노 대사의 국회의원시절 12년 동안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을 거쳐 지난 6월 청와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정무부지사는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도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습니다.
[앵커]
사실 언론이나 지역사회가 예상했던 정무부지사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인물 아닙니까? 발탁 배경,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
네 그야말로 깜짝 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정무부지사는 도지사를 대신해 정무적 스킨십과 경제 관련 사무도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요구됩니다. 도에서도 정무냐 경제냐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이 행정관은 정무부지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에서 이 지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당발로 정치권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언론과도 원활하게 소통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구요. 고위공직자 출신은 아니지만 현 정부에 넓은 인맥을 갖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처럼 지역 현안에도 밝고 중앙정부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발탁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이 부지사의 취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취임식 날까지 반발이 이어졌죠.
[기자]
네 맞습니다 이 부지사의 내정부터 취임까지 뒷말이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당 충북도당도 불만을 쏟아냈었습니다. 신임 부지사의 경력을 문제 삼은 것인데요. 한국당 도의원들은 친문 줄대기 인선이자 적폐 코드인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비난하면서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을 위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거나 노영민 주중대사의 향후 정치적 입지를 고려한 전략적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불만은 취임날 까지도 계속됐는데요. 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은 취임식에 앞서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정무부지사 임명 반대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와 관련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군요.
[기자]
네. 8일 열린 본회의에서 이시종 지사는 기존 관행에 따라 의원들에게 신임간부를 소개했고 당사자들은 가볍게 목례를 했습니다. 인사가 끝나자 무소속 김학철 의원은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라면서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엄재창 부의장은 이 부지사에게 발언대로 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침묵을 지키던 이시종 지사는 “이건 예의가 아니다” 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부지사는 “우려하는 문제들이 없도록 조심해서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간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심사 등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야가 회기 내내 충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앵커]
민선 6기내내 티격태격했던 도의회 여야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없군요. 이번에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청주시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구요.
[기자]
네.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6일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가 열렸는데요. 총회에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충북 청주시에 유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10월 집행이사회에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국제기록유산센터 한국 설립안을 가결했구요 이어 6일 총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앵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어떤 역할을 하게됩니까.
[기자]
네 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고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 역량을 제고하는 기능을 맡게되는데요. 기록유산의 보존과 정책연구 개발, 개발도상국 중심 맞춤형 교육, 성과 홍보 등입니다.
[앵커]
센터 유치를 위해 정부는 물론 청주시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청주가 선택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맞습니다. 사실 국제기구 유치는 자치단체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중앙 정부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왔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사실상 국제기록유산센터 유치 1등 공신은 직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 직지의 본고장이라는 점과 이를 적극적으로 널리 알린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승훈 청주시장이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이지 않습니까? 이 시장으로써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선물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둔 것인데요. 공교롭게도 귀국 당일 인 오늘 이 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기자]
네 맞습니다. 이날 정치자금법 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시장의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예정돼 있습니다. 선고는 오전에 시작되지만 그 시각 이 시장은 귀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있을 시간인데요. 이 시장은 선고 결과를 인천공항에 도착해 확인해야 하는 얄궂은 운명에 처해졌습니다. 이 시장으로서는 귀국길이 피 말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금의환향이냐 직위상실이냐’ 선고 결과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현재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사실상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1심보다 항소심에서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 받았고 함께 재판을 받아온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역시 징역형을 받아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공직선거법상 회계책임자가 회계부정 등으로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 받으면 당선자인 이 시장도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사실상 법조계 관계자들은 항소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상고심이 혐의 사실 여부를 다투는 사실심이 아니라 법리해석을 살피는 법률심이기 때문입니다.
[앵커]
초대 통합청주시장의 운명을 가를 상고심의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
[기자]
상고심은 1, 2심 재판부가 달리 판단한 7500만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수한 정치자금으로 볼것이냐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 선거 이후 기획사에게 건넨 1억 2700만원을 선거비용이나 컨선팅 비용으로 볼 수 있을지도 주요 쟁점입니다. 이 시장은 외부 자문료 등 선거준비 비용은 선거비용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이 대법원에서 받아들일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초대 통합청주시의 수장이 명예롭게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 아니면 중도 낙마할지 그 결과가 약 3시간 후에 나오게 됩니다.
[앵커]
이승훈 시장에 대한 운명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구요.
[기자]
대법원 선고 이후 청주시장 후보군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후보군들은 이 시장의 재판을 앞두고 선거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자제해왔습니다. 후보들 입장에서는 이 시장의 거취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나서기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재판 후에는 결과에 관계없이 입장을 분명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남상우 전 청주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1 통신사에 김용빈 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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