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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사건 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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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10 조회1,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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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진천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의 금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구속된 브로커를 검찰에 송치를 했죠?
~~~공무원과 충북도의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앵커]
수사 선상에 오른 공무원... 몇 명 정도입니까.
~~~근거가 있는지는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앵커]
정치권에 대한 로비의혹도 제기되고 있죠?
~~~건너가지 않은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앵커]
그렇다면 정관계 로비 의혹이 단순 횡령사건으로 끝날 수도 있다...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조만간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영권을 놓고 내홍을 겪었던 청주 ‘떼제베 컨트리클럽(CC)’이 결국 회원 주도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죠?
~~~이에 따라 재판부는 비대위가 제출한 회생 계획안을 인가했다.

[앵커]
비대위가 제출한 회생 계획안은 어떤 내용입니까.
~~~이날 결정으로 떼제베CC는 회원들이 운영권을 맡게 됐다.

[앵커]
하 기자님, 그동안의 진행돼 온 과정...다시한번, 정리해 주시죠.
~~~1300억원이며 부채는 1900억원이다.

[앵커]
최근 법원의 눈길 끄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먼저 병원 의료과실로 식물인간이 된 환자에게 강제퇴원을 요구하거나 병원비를 청구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죠?
~~~A씨 가족이 거부하자 병원은 지난해 3월 퇴거 청구 소송과 진료비 1900여만원의 지급을 청구했다.

[앵커]
법원이 어떤 판단을 한 것입니까.
~~~ 병원은 환자에게 어떠한 수술비와 치료비 지급도 청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앵커]
이번에는 '음주 소방공무원' 얘깁니다.
‘음주운전을 한 소방공무원에게 강등처분을 내린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법원 판결도 있었죠?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앵커]
소송까지 오게 된 배경...다시한번 정리해 주시죠.
~~~하지만 A씨는 이에 불복,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강등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앵커]
그렇군요. 하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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