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경제포커스]- 오옥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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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30 조회1,185회 댓글0건본문
경제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리뷰 오옥균 기자...연결했습니다.
오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청주 수곡2구역과 사직 2구역이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이네요.
-네.주민들 스스로 사업을 포기한 것인데요.오랜 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데다 개발 행위가 제한됐고 기반시설 정비 지원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가 수곡2 주택재건축 정비구역과 사직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7일 정비구역 해제를 청주시 홈페이지에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지역은 조합과 추진위 승인이 각각 취소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조합원 과반이 해산에 동의했다.
[앵커]
정비구역이 해제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까?
-일단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사업추진에 따른 위험요소도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청주시는 해제된 구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청주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구역은 현재 17곳이다. 주거환경 개선 2곳, 주택 재개발 10곳, 주택 재건축 4곳, 도시환경 정비 1곳이다. 사직2·수곡2구역이 해제되면 15곳이 된다.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 12월 당시 38곳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셈이다.
계획이 수정되면서 12곳이 퇴출당했고 최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구역 해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앵커]
청주시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 내 아파트 건설이 본격화됐다는 소식이네요.
-네. 청주시는 지난주 대원칸타빌 두개 단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는데요. 이에 앞서 이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562가구, 아이시티건설이 공급하는 1407가구 등 모두 5개 단지에 3351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허가했습니다.
상당구 용정·방서·운동동 일대 207만3999㎡ 부지에서 개발되는 동남지구는 아파트 18개 단지 1만417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오는 5월 대원 칸타빌 1382가구를 시작으로 단지별 토지사용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앵커]
이마트가 청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대기업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네요.
-네.배재홍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은 29일 신세계(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점저지 간담회에서 “2014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자료를 보면 대기업의 대형 복합 쇼핑몰 개점 이후 3년의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은 개점 전 3년에 비해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쇼핑몰과 5~10㎞ 거리에 있는 상권들은 51.6%(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청주경실련이 마련한 것이다.
최근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점의문제점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배 국장은 경기 부천 신세계쇼핑몰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주변 상권 피해 등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대형쇼핑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배 국장은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소비자 편익 등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천과 여주 아울렛은 각각 1000명씩 2000을 채용한다고 했지만 정규직은 44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세 수입증대 역시 각종 꼼수로 세금을 감면받고 대형쇼핑몰 입점으로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대기업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대형쇼핑몰의 상생기금에 대해서는 “대형업체가 수백억의 기금을 내놓지만 지역 상권과 각 점포에 배분한다면 실익이 없다”며 “상생기금은 받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앵커]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100을 넘겼다죠?
-네. 그렇습니다. 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양동성)이 발표한 `3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1로 지난해 10월 102.7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8.6, 12월 95.6으로 급락했으며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96.0과 97.0에 머물렀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봄철 지역의 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비해 3.1p 상승한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에는 향후경기전망지수가 0.8p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수입전망(0.7p), 생활형편전망(0.6p) 등이 포함돼 있어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경기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가계의 향후경기전망지수도 82로 지난달에 비해 7p, 현재 경기판단지수가 64로 지난달보다 6p 상승했다. 6개월 전보다 현재의 가계부채지수도 102로 지난달 98보다 올라 가계부채에 대한 인식이 다소 좋아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앵커]
.어제 충청북도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둔 업체 다섯 곳과 투바협약을 체결했지요?
-네. 총 718억원 규모인데요.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에이비온(주), ㈜엑셀세라퓨틱스,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이 참여한 에이비온 컨소시엄, 메디퓨처스(주), ㈜모바일닥터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주요내용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원형지에 2021년까지(5년간) 연구소와 생산시설 건립한다는 내용입니다.
에이비온 컨소시엄의 대표기업인 에이비온(주)는 표적치료제 효과를 사전에 진단하는 동반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선도기업이며,
㈜엑셀세라퓨틱스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혈청 배양보다 조직과 골재생에 더 효과적인 줄기세포 무혈청 배양 배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의 후신인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은 그간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이 축적한 연구 성과를 활용하고 연구자원의 유전정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반진단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BT와 IT 기술융합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앵커]
한국은행이 도내 경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충북 경제 성장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죠?
-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충북 경제 성장의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충북 반도체 생산은 작년 하반기 이후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6% 늘었다.
반도체 산업은 2014년 충북 지역내총생산(GRDP)의 17.7%, 지난해 총수출의 39.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사실,수출분야에서 반도체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가 3D 낸드플래시 양산체제에 돌입한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제사회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수출량은 작년 3분기와 4분기 각 전년 동기 대비 15.7%, 42.6% 증가했고 올해 1월에는 53.2%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SK하이닉스가 올해 말 72단 3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술 경쟁력은 한층 강화돼 충북의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수요 확대에 대비, 오는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조2천억원을 투입해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하루 평균 4천500여명의 건설인력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 등 충북의 연간 건설투자 규모가 15% 이상 높아질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리뷰 오옥균 기자 였습니다.
오늘도 충청리뷰 오옥균 기자...연결했습니다.
오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청주 수곡2구역과 사직 2구역이 도시주거환경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이네요.
-네.주민들 스스로 사업을 포기한 것인데요.오랜 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데다 개발 행위가 제한됐고 기반시설 정비 지원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28일 도시계획위원회가 수곡2 주택재건축 정비구역과 사직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7일 정비구역 해제를 청주시 홈페이지에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지역은 조합과 추진위 승인이 각각 취소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조합원 과반이 해산에 동의했다.
[앵커]
정비구역이 해제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까?
-일단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사업추진에 따른 위험요소도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건축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청주시는 해제된 구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청주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구역은 현재 17곳이다. 주거환경 개선 2곳, 주택 재개발 10곳, 주택 재건축 4곳, 도시환경 정비 1곳이다. 사직2·수곡2구역이 해제되면 15곳이 된다.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 12월 당시 38곳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든 셈이다.
계획이 수정되면서 12곳이 퇴출당했고 최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구역 해제에 나섰기 때문이다.
[앵커]
청주시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 내 아파트 건설이 본격화됐다는 소식이네요.
-네. 청주시는 지난주 대원칸타빌 두개 단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는데요. 이에 앞서 이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562가구, 아이시티건설이 공급하는 1407가구 등 모두 5개 단지에 3351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허가했습니다.
상당구 용정·방서·운동동 일대 207만3999㎡ 부지에서 개발되는 동남지구는 아파트 18개 단지 1만417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오는 5월 대원 칸타빌 1382가구를 시작으로 단지별 토지사용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앵커]
이마트가 청주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대기업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네요.
-네.배재홍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사무국장은 29일 신세계(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점저지 간담회에서 “2014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자료를 보면 대기업의 대형 복합 쇼핑몰 개점 이후 3년의 주변 상권 평균 매출은 개점 전 3년에 비해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쇼핑몰과 5~10㎞ 거리에 있는 상권들은 51.6%(나)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청주경실련이 마련한 것이다.
최근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세계(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점의문제점을 짚어보자는 취지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배 국장은 경기 부천 신세계쇼핑몰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주변 상권 피해 등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대형쇼핑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배 국장은 일자리 창출, 지방세 세수 증대, 소비자 편익 등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천과 여주 아울렛은 각각 1000명씩 2000을 채용한다고 했지만 정규직은 44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세 수입증대 역시 각종 꼼수로 세금을 감면받고 대형쇼핑몰 입점으로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대기업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대형쇼핑몰의 상생기금에 대해서는 “대형업체가 수백억의 기금을 내놓지만 지역 상권과 각 점포에 배분한다면 실익이 없다”며 “상생기금은 받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앵커]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100을 넘겼다죠?
-네. 그렇습니다. 2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양동성)이 발표한 `3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1로 지난해 10월 102.7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8.6, 12월 95.6으로 급락했으며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96.0과 97.0에 머물렀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봄철 지역의 경기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 비해 3.1p 상승한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에는 향후경기전망지수가 0.8p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계수입전망(0.7p), 생활형편전망(0.6p) 등이 포함돼 있어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경기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 가계의 향후경기전망지수도 82로 지난달에 비해 7p, 현재 경기판단지수가 64로 지난달보다 6p 상승했다. 6개월 전보다 현재의 가계부채지수도 102로 지난달 98보다 올라 가계부채에 대한 인식이 다소 좋아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앵커]
.어제 충청북도가 서울 등 수도권에 본사를 둔 업체 다섯 곳과 투바협약을 체결했지요?
-네. 총 718억원 규모인데요.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에이비온(주), ㈜엑셀세라퓨틱스,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이 참여한 에이비온 컨소시엄, 메디퓨처스(주), ㈜모바일닥터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주요내용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원형지에 2021년까지(5년간) 연구소와 생산시설 건립한다는 내용입니다.
에이비온 컨소시엄의 대표기업인 에이비온(주)는 표적치료제 효과를 사전에 진단하는 동반진단기술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제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선도기업이며,
㈜엑셀세라퓨틱스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으로 혈청 배양보다 조직과 골재생에 더 효과적인 줄기세포 무혈청 배양 배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의 후신인 (재)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은 그간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이 축적한 연구 성과를 활용하고 연구자원의 유전정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반진단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BT와 IT 기술융합을 선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앵커]
한국은행이 도내 경제 상황을 분석한 결과 반도체 부문의 성장이 충북 경제 성장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놨다죠?
-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충북 경제 성장의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충북 반도체 생산은 작년 하반기 이후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6% 늘었다.
반도체 산업은 2014년 충북 지역내총생산(GRDP)의 17.7%, 지난해 총수출의 39.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사실,수출분야에서 반도체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SK하이닉스가 3D 낸드플래시 양산체제에 돌입한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제사회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수출량은 작년 3분기와 4분기 각 전년 동기 대비 15.7%, 42.6% 증가했고 올해 1월에는 53.2%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SK하이닉스가 올해 말 72단 3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술 경쟁력은 한층 강화돼 충북의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수요 확대에 대비, 오는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조2천억원을 투입해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하루 평균 4천500여명의 건설인력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 등 충북의 연간 건설투자 규모가 15% 이상 높아질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리뷰 오옥균 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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