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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사건 뒷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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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12.27 조회1,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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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를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최근 판·검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들이 잇따라 충북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 변호사업계의 ‘총성없는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개업한 변호사가 누구인지부터 설명?
~~~그는 청주의 법무법인 파랑에 둥지를 틀게 됐다.

[앵커]
중량감 있는 전관 변호사도 청주에서 활동하게 됐다죠?
~~~그는 파트너로 청주지법 판사 출신의 박형건(41·연수원 33기) 변호사와 호흡을 맞춘다.

[앵커]
지난해도 몇 명의 판검사 출신들이 변호사로 전향을 했는데, 한동안 판검사들이 개업을 안했던 것과는 추세가 바뀐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이유에서 한동안 판·검사들이 법복을 벗지 않았다가 근래 들어 추세가 바뀌는 셈이다.

[앵커]
잇따른 전관 출신들의 변호사 개업, 법조계의 반응은 좀 어떤지요?
~~~현실에 안주하기에 불안하다는 판단에서 일부 로펌들이 중량감 있는 전관 출신들을 영입,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일종의 생존전략이라는 얘기다.

[앵커]
실제로 봐도 수요자 입장에서는 대형 로펌을 찾고 있는 게 현실아닌지?
~~~“법인의 대형화 등 앞으로 지역 변호사업계의 재편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앵커]
다음 소식,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사정기관의 칼날이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로 향하는 모양새인데요. 자세한 소식 좀 전해달라
~~~발전소 전기공사 업체 측에 부정청탁을 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앵커]
수사 내용이 어디까지 확인이 되고 있는지요?
~~~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앵커]
박덕흠 의원에 대한 의혹 부분은 어떤 것인지?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부인하고 있다.

[앵커]
경찰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 개연성도 있다고 보고 추후 자금의 자세한 용처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앵커]
마지막 소식,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이승훈 청주시장의 항소심 공판기일이 잡혔는데, 언제인가요?
~~~미제출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 원을, 채무변제로 인한 정치자금 수수는 무죄가 선고됐다.

[앵커]
이 시장, 항소심 준비를 위해 변호인단을 새롭게 꾸렸다죠?
~~~ 선거법과 관련한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사건 뒷 담화’에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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