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시각입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연설 등을 많이 하고 있는 대선주자들의 음성은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데, 가장 큰 요인이 아닐까...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흥미로운 분석결과를 발표한 분을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음성 분석 전문가’죠.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입니다.

조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근에 유력 대선 주자들의 목소리 특징을 분석해 발표했는데요.
어떤 이유로 대선주자들의 목소리를 분석했습니까.

[앵커]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
음성의 크기와 억양 등 목소리 비중이 38%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대선 주자들의 목소리 분석... 평가 기준은 무엇입니까.

[앵커]
네, 그렇군요. 먼저 대선 주자들의 목소리... 하나, 하나 분석해 주시죠.
(문재인 더민주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앵커]
그렇다면, 대선 주자 중에서 목소리만으로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인물은 누구입니까.

[앵커]
대선 주자 중에는 각 지역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투리도 대중들의 호감도에 영향을 줍니까.

[앵커]
연령층 별로 좋아하는 목소리도 있습니까.

[앵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 교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