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FM : 96.7) <생방송>
프로그램명 : 충북저널 967
시간 : 08 : 30∼08 : 51분
(전체 방송시간)
전화 연결 시간 : 08시 40분
(인터뷰 시간: 08시 43분~ 53분까지)
진행자 : 윤용근 국장(앵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연결번호: 830-2580(직통)
010- 8330- 5231(김영배)
...................................................................................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신년 계획을 들어보는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시간입니다.
오늘(12일)은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연결돼 있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올 한해 괴산군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김 의장님!
집행부 견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의회 수장으로서 올 한해 어떤 성과가 있었고,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듣고 싶습니다.

[앵커]
이 질문은 꼭 들여야 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얼마 전에 임각수 전 괴산군수가 대법원의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직위를 상실 당했습니다.
괴산군민들, 당연히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괴산군을 견제 감시하는 의회 수장으로서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가고 있는 괴산군정, 동요하지 않고 제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까?

[앵커]
연장선상에서
내년 4월 12일에 괴산 군수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후보들의 물밑 선거운동이 치열하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요.
내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괴산군 의회’의 역할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괴산군의 현안 사업 여쭙겠습니다.
대제산업단지 분양과 국립 호국원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산적합니다.
의회 수장으로 이같은 집행부 현안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앵커]
얼마 전에 통계를 보니...지난해 기준 괴산군의 재정자립도가 7.1%, 충북도내 11개 자치단체 중 ‘꼴찌’,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206를 기록했습니다.
‘괴산군 경제’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앵커]
마지막으로 의장님!
내년 어떤 포부를 가지고 계시는지, 주민들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