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문화가 산책]- 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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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6.24 조회1,414회 댓글0건본문
주말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청주에서 처음열린 대한민국연극제가 아쉽게 끝났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 -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 이라는 주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기존의 전국연극제와는 차원이 다른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
❍대통령상은 대전광역시 대표 극단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 ‘철수의 난’
❍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20만에 이르는 관람객(부대행사, 거리행사 포함)으로 성공적인 마무리 행사
❍ 6월19일 초청공연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기금 8,542,150원 전달!
❍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폭 넓혀.
[앵커]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한다고요.
어떤 전시가 처음으로 열리지 기대됩니다.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이 드디어 개관합니다. 첫 전시회는 [청주, 한국현대미술 초기 열사를 쓰다]란 주제로 7월 1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지역연고 7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 김복진 조각가와 정창섭, 윤형근, 김봉구(한국추상조각의 기틀), 박노수(동양 산수화), 김기창 박래현 작가의 작품. 10월 3일까지 개최. 작가들의 초기 한국현대미술을 이끈 작가들로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분들.
[앵커]
청주박물관에서 ‘건축과 차’와 관련된 특별강연도 열린다구요.
어떤 특강입니까.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거장 故 김수근(1931-1986) 선생의 3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전 『지금 다시 김수근-김수근과 박물관 건축』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오는 6월 29일(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 첫 번째 강연은 ‘김수근-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이범재 명예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 속 건축을 바탕으로 공간미학을 연출한 김수근의 작품 세계와 문화 예술 후원자로 활동한 김수근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저녁7시 대강당에서 ‘동아시아의 차(茶)문화와 도자기’라는 내용을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차(茶)문화가 어떠한 방법으로 전파되고 더불어 도자기와 어떻게 맥락을 같이 하게 되었는지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종민 교수가 흥미롭게 풀어 준다.
[앵커]
‘브런치 콘서트’도 열리네요.
브런치 콘서트...어떤 공연입니까.
[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개최.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이 ‘한국의 멋! 전통춤의 기품으로 담아내다’를 오는 29일(수) 오전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총 9가지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춘 춤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장고가락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설장고> 내면의 멋과 흥을 풍겨내는 춤인 <승무>를 선보인다.
현란한 테크닉이 인상적인 <쟁강춤>, 달빛 아래의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그린 <월하(月下)>, 풍류를 즐기는 선비의 멋스러운 모습을 묘사한 <사풍정감>,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절도 있는 손놀림이 특색인 <태평무>, 천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부채춤인 <화조>에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오고의 소리와 몸짓을 통한 새 생명의 에너지가 움트는 <오고무>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앵커]
지역 미술관인 우민아트센터에서 오는 29일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구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됩니까.
[기자]
‘2016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문호 작가와와 진로탐색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우선, 프로그램은 29일 오후2시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카페우민’에서 진행.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에서 접수 중입니다.
또한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같은날 4시에 우민아트센터 교육실에서 개최. 미술관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군 및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청주에서 처음열린 대한민국연극제가 아쉽게 끝났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 -생명의 울림 희망의 향연-” 이라는 주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기존의 전국연극제와는 차원이 다른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
❍대통령상은 대전광역시 대표 극단 나무시어터연극협동조합 ‘철수의 난’
❍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20만에 이르는 관람객(부대행사, 거리행사 포함)으로 성공적인 마무리 행사
❍ 6월19일 초청공연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기금 8,542,150원 전달!
❍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폭 넓혀.
[앵커]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한다고요.
어떤 전시가 처음으로 열리지 기대됩니다.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이 드디어 개관합니다. 첫 전시회는 [청주, 한국현대미술 초기 열사를 쓰다]란 주제로 7월 1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지역연고 7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 김복진 조각가와 정창섭, 윤형근, 김봉구(한국추상조각의 기틀), 박노수(동양 산수화), 김기창 박래현 작가의 작품. 10월 3일까지 개최. 작가들의 초기 한국현대미술을 이끈 작가들로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분들.
[앵커]
청주박물관에서 ‘건축과 차’와 관련된 특별강연도 열린다구요.
어떤 특강입니까.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거장 故 김수근(1931-1986) 선생의 3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전 『지금 다시 김수근-김수근과 박물관 건축』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마련하였다.
먼저 오는 6월 29일(수요일) 오후 3시에 열린 첫 번째 강연은 ‘김수근-그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이범재 명예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 속 건축을 바탕으로 공간미학을 연출한 김수근의 작품 세계와 문화 예술 후원자로 활동한 김수근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저녁7시 대강당에서 ‘동아시아의 차(茶)문화와 도자기’라는 내용을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차(茶)문화가 어떠한 방법으로 전파되고 더불어 도자기와 어떻게 맥락을 같이 하게 되었는지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종민 교수가 흥미롭게 풀어 준다.
[앵커]
‘브런치 콘서트’도 열리네요.
브런치 콘서트...어떤 공연입니까.
[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개최.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이 ‘한국의 멋! 전통춤의 기품으로 담아내다’를 오는 29일(수) 오전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총 9가지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춘 춤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장고가락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설장고> 내면의 멋과 흥을 풍겨내는 춤인 <승무>를 선보인다.
현란한 테크닉이 인상적인 <쟁강춤>, 달빛 아래의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그린 <월하(月下)>, 풍류를 즐기는 선비의 멋스러운 모습을 묘사한 <사풍정감>,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절도 있는 손놀림이 특색인 <태평무>, 천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부채춤인 <화조>에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오고의 소리와 몸짓을 통한 새 생명의 에너지가 움트는 <오고무>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앵커]
지역 미술관인 우민아트센터에서 오는 29일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구요.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됩니까.
[기자]
‘2016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문호 작가와
우선,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우민아트센터 학예실에서 접수 중입니다.
또한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같은날 4시에 우민아트센터 교육실에서 개최. 미술관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군 및 미술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미술관 직업탐방>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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