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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월요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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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1.25 조회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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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북한이 설이 지나면 이산가족상봉을 하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산가족상봉을 기다리는 분들 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이산가족상봉이 중단된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하루빨리 상봉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문제는 이산가족상봉을 기다리는 분들이
대부분 일흔이 넘은 고령자라는데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이산가족 중 5만 명 이상이 벌써 숨졌고
7만 2천여 명만 살아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족을 만난 사람은 천8백명에 불과합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되더라도
한 해에 백명에서 2백명이 만나는 현재 수준이라면
몇 백 년이 걸려야
모든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이산가족의 상봉이 어렵다면
전면적 생사확인만이라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겠습니다.




























클로징



카드사 정보유출 파장이 확산되면서
금융의 기본인 신뢰가 무너졌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습니.
금전적 피해 보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미쳤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큰데요.
신뢰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는 것은
금융시스템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객은 믿음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에 재산을 맡기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
금융의 기본 메커니즘인데,
신뢰가 무너지면 금융회사를
더 이상 찾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일부 카드사 고객들은
"카드를 모두 해약하고 가급적 현금을 사용하려고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현재의 결과에 대해서
정부나 금융당국
얼마나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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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권은입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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