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의사들이 오늘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의사들이 집잔휴진에 나서게 된 배경은
복합적입다만
살기 어려운 동네병원이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으로 고사하고 말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단휴진 결정이후
공안대책협의회까지 열고 대응 수위를 높인
정부의 강경 태도도
의사들의 투쟁 의지를 결집시키는데
일조를 했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하룻동안의 집단휴진이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가 이후 의료계 투쟁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가 의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집단으로 몰면서까지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이 시급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클로징

종편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순재씨의 인터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꽃보다 할배 하는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이런 말을 했죠..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대우나 받으려면 늙어버려요.
인생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해요.
언제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건 잊어버리고,
끝을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지."


나이에 상관없이 공감백배가는 말입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이말을 되새겨 보면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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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