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6ㆍ4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의 시발점이었던
기초선거 공천 폐지에 따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하죠.
무소속 출마자들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자칫 꼼수로 비춰질 수 있다는 걱정때문입니다.
얼마전 민주당 충북도당 변재일위원장은
무소속 기초의원들에 대한 당차원의 지지유세를 비롯해
당의 상징색 사용 등 등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녹록치 않은게 현실입니다.
어찌됐든 개혁에는 고통이 수반되는건 인지상정일텐데요.
"새 정치"라는 대의적 원칙이
당리당략에 훼손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오겠습니다.




























클로징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고
타인과 자유롭게 소통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셀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멕시코 사람들이 중남미 33개국 중 가장 많은 '셀카'를
찍는다는 재밌는 조사 결과도 내왔습니다.

셀카를 많이 찍는 유명 인사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뽑혔는데
셀카의 열풍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셀카 열풍이 소통이라는 면에서는
확실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외모에 대한 평가가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유일한 수단이 돼버리고 있다는 데 있는데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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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