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저널 967 진행에 권은입니다.

SK텔레콤 통신장애로 어제 오후 2시간여동안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죠..
퇴근 시간 무렵인데다 공지가 전혀 없어서
그야말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통신장애에 대비하는
회사측의 태도가 너무나 안일하고 무책임했죠.
공식적인 입장 발표도 없이
일부 국번에 장애가 있어 발생했다는 궁색한 변명에만
급급했습니다.
아무리 잘 대비해도 통화량이 폭주하거나
장비가 고장 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때 얼마나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공지하느냐에 따라서
고객 불편은 줄어드는데요.
어디에도 이런 공지는 없었습니다.
휴대폰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거의 생활의 일부분이 된 현실에서
통신장애가 가져올 사회적 혼란에 대해서
무방비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클로징



어제 강원도에는 대설이 내렸고
일부 지역에서도 눈발이 날렸습니다.
지난주에는 초여름 날씨까지 보이더니
이번주는 3월의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데요.
날씨 변덕이 심하지만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있습니다.
옥천 묘목시장이 요즘 활기를 띄고 있다고 하는데요.
봄을 맞아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계획 한번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충북저널 967 오늘 순서 마칩니다.

제작 보도국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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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에 저는 권은이였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구요.저는 월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