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재옥 기자

□진행 : 이호상 기자

□프로그램 : [청주BBS 충북저널 967/ 10월 21일(화) 8:30~08:54(24분)

□인터뷰 시간 : 08:40 ~ 08:52

□주파수 : 청주 FM 96.7MHz 충주FM 106.7MHz   

[앵커]

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순서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전화 연결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근 충북도의 보조금이 투입된 한 행사에서 인건비 집행 부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는 보도 봤는데요. 이번 논란의 핵심이 된 기관이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라고요. 어떤 단체인지부터 짚어볼까요?

[앵커]

그런데 이 단체가 충북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조금 유용 의혹에 휩싸였다고요?

[앵커]

현장 근무 인원과 결산 내역이 다르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앵커]

행사 당시 현장은 인력이 부족했다고 하던데, 그런 상황에서 인건비가 부정 집행됐다는 건 더 큰 문제로 보이네요.

[앵커]

그럼 이런 논란이 불거진 뒤, 협회는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앵커]

장연숙 지회장의 사임으로 일단락되는 듯 보이지만, 그 이후에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죠?

[앵커]

법정단체가 도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에서 이런 논란을 일으킨 건, 도민 입장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앵커]

결국 이번 사태는 단체의 도덕성 문제이자,

공적 자금 관리의 구조적 허점이 드러난 사건이군요.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네, 김 기자. 단순한 회계 문제가 아니라, 법정단체의 공적 책임과 윤리의식 부재를 드러낸 사건이라는 점,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