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방송 진행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10.08 조회1,323회 댓글0건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10. 3 (화)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참 지고지순한 일이죠...
20세기초 미국 보스턴 교외에는 정신지체아와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시설이 있었는데요. 환자중에는 애니라는 이름의 한 꼬마소녀가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이 소녀를 도우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허사였다고 해요. 마침내 소녀는 지하에 있는 독방으로 옮겨졌고 사람들은 희망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일하던 한 간호사가 점심시간이 되면 책도 읽어주고 자기 자식처럼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 결과 2년만에 소녀는 시설을 떠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애니는 떠나지 않고 남아서 자기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그뒤 50년 후 영국 여왕이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여성에게 훈장을 수여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은 헬렌 켈러 였습니다.
그녀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그녀는 “애니의 도움 때문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헬렌 켈러를 끈기있게 사랑하고 돌봐주었던 사람이 바로 그 옛날모두가 포기했던 꼬마 애니였던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세상은 그 어디엔가 반드시 희망이 존재합니다.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불교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과 법문 테이프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합니다. 또 혜철스님의 수필집“누군가와 함께라면”과 법문테이프를 발간합니다.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와 수필집, 법문테이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상당구 북문로 청주신행회 법당에서 개강할 이번 불교대학은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7시에 참선강좌를,
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금강경 독송과 초발심 자격문 강의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1. 조계종이 지난달(9월) 2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교환경의제 21> 선포식 개최.
*불교환경의제 21이란 21세기인 오늘날 부처님의 생명·생태사상을 사회에 구현하고, ‘환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불교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실천적 불교환경운동임.
*불교환경의제 21은 종교계에서는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여기에는 21세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불교의 환경사상을 조명하고 사부대중의 삶에 지침이 될 사항들을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해 정해놓고 있음.
*불교계는 2000년 ‘지리산댐 백지화운동’, 2002년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저지운동’ 그리고 2003년도 ‘새만금 살리기 삼보일배’ 등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대 삶의 화두인 ‘환경과 생명’을 매개로 굵직한 발걸음을 해 왔음.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조계종은 조계종 환경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환경문제에 대한 평가와 자성을 통해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의 형성과 이에 따른 실천과제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수차례의 ‘불교환경워크숍’을 진행하였음.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이러한 지난 3년간의 불교환경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자연환경 보존과 수행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 과제로 ‘불교환경의제 21’을 확정하게 된 것임.
2.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 법현 스님, ‘제3회 명절 차례특강 및 시연법회'를 열고, ‘불교식 차례의식'을 선보임
3. '21세기 불교 위상 제고를 위한 중앙승가대학교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이날 발표의 핵심은 '중앙승가대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김응철 교수의 발표임.
김교수는 "안정적 재정 확보를 위해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안암캠퍼스 활용방안 모색 △대원암 등 비구니 수행관 활용 △발전기금과 후원금 모금 등의 방안을 제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