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산방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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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5.06 조회2,296회 댓글0건본문
오프닝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 한담에 나오는 말입니다.
5월..신록의 계절이라고 불리는데요
어느새 봄꽃이 지고 여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꽃천지인데요..
그동안 앞만보고 정신없이 살아왔다면
이 5월에는 잠시 쉬어가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보고
아름다운 소리들에 한번 귀기울여 보셨으면 해요
세상에 대한 새로운 눈이 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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