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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의블교산책 사연남기기

1월16일 방송 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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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7.01.15 조회1,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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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 + 무명을 밝히고 2006. 1. 16 (화)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명을 밝히고에 송원자입니다.




1895년 미국 볼티모어 시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베이브 루스는 소년시절,


아무도 감당을 못할 정도로 난폭한 소년이었다고 합니다.


부모조차 그를 불량 청소년 교육기관인 세인트 메리 공예학교에 넣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는데요. 그때 메시어스라는 선생님이 없었다면 베이브는 영원한 낙오자가 되었을지 모른다고 해요. 그는 반항으로 일관하는 베이브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단 한 가지 좋은 점을 제외하고는.”




“선생님, 거짓말하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다는 거죠?”




“네가 없으면 학교 야구팀이 무척 곤란해지지 않겠니? 그러니 한 번 열심히 해봐.”




어디를 가든 환영을 못 받던 베이브에게 메시어스 선생의 이 한마디는 그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베이브는 자신에게 야구에 대한 재능과 함께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의미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발견해 갔습니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볼티모어 오리올즈의 선수로 은퇴할 때까지 7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대선수가 되었고, 메시어스 선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죠.... 지금 누군가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칭찬을 해보세요..... 그의 인생이 바뀔 겁니다.


무명을 밝히고,..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무명을 밝히고 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무명을 밝히고’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과 법문 테이프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태고종 충북종무원장 원해스님의 취임법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에 명암타워에서 봉행 됩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법주사주지 도공스님 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원해스님은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제13대 태고종 충북종무원장에 선출됐으며, 현재 충주 정심사 주지와 태고종 중앙의원을 맡고 계십니다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충북지부가 우수 문화재 지킴이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충북지부등 5개 단체를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했습니다.




단청교육 전수관에서는 오는 7월까지 전통단청과 불화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매월 둘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번 강의는 전액무료이며 단청장 권혁규 선생이 직접


불화시연을 통한 실무교육을 지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6207-401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합니다. 또 혜철스님의 수필집“누군가와 함께라면”과 법문테이프를 발간합니다.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와 수필집, 법문테이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 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상당구 북문로 청주신행회 법당에서 개강할 이번 불교대학은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7시에 참선강좌를,


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금강경 독송과 초발심 자격문 강의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1-1. 조계종 호법부장 심우 스님이 최근의 종단 현안을 직접 브리핑하면서 종단의 위계질서를 바로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소식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한 어조의 언급이 있었다고 하죠? 언제였습니까?




△지난 10일입니다. 조계종 호법부장 심우 스님은 이날 이례적으로 종단 주간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교구본사인 마곡사 주지가 구속되고 부산 마하사 스님이 불미스럽게 입적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종단의 자정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등의 우려가 있다”며 “호법부는 종단의 기강을 바로잡아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법부가 너무 강하게 나간다며 우려하는 분들도 있으나 종단의 해이해진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불가피하다”며 “옷 벗는 한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종헌종법에 어긋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종헌종법대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2. 현재 구속중인 마곡사 주지 건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이 있었습니까?




△예, 3차 조사중 마곡사 주지가 구속된데 대해 심우 스님은 “검찰에서 밝혀진 내용 외에도 승가대중과 종단의 위상을 떨어뜨린 점은 피해갈 수 없는 중대한 사항”이라며 “호계원장 임기가 만료되는 1월 22일 이전까지 처리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조계종 호법부는 마곡사 주지 진각 스님에게 주지직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심우 스님은 “진각스님이 받은 돈을 돌려주었다고 하나 그 자체만으로도 징계가 가능했으며, 직무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본인 스스로 사표를 낼 것으로 종용했으나 결백을 주장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입적한 부산 마하사 산내암자 반야암 지종스님건과 관련해 마하사 주지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쳤으며, 엄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우 스님은 종단의 기강과 종권 수호를 담당한 호법부장으로서 직무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도 한다며 아쉬움도 토로했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다보니 업무처리속도가 늦을 수밖에 없는데, 이를 곡해한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심우 스님은 종교편향 문제에 대한 대응에 힘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어 여러모로 안타깝다는 속내를 표현했습니다.




1-3. 조계종 호법부장 심우스님은 이날일 오후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조사 중인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기도 했죠?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조계종 ㅈ스님이 서울 돈암동 흥천사 소유 토지 4600여평을 종단의 승인 없이 매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ㅈ스님은 지난해 10월 14대 중앙종회의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심우스님의 발표에 따르면, ㅈ스님은 이 땅을 부동산 사업을 하는 모 주식회사에 100억원에 팔기로 계약하고, 지난해 7월 4일 계약금으로 10억원, 10월 2일 중도금 6억5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심우스님은 “9일 흥천사 직인과 1박스 분량의 서류, 컴퓨터를 압수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엄정하게 조사해 징계는 물론 민형사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ㅈ스님은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받은 16억5천만원 중 10여만원을 남기고 모두 썼다”고 밝혔고, ㅈ스님은 “이 돈을 현재 자신이 주지로 있는 ㅈ사 건축비용으로 썼다”고 호법부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ㅈ스님이 지난해 10월 종회의원선거에 출마했던 점을 들어 일부에서는 선거 비용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총무원은 10일 ㅈ스님의 주지직을 해임하고 총무부장 현문스님을 주지로 임명했습니다.




총무원은 또 성북등기소에 문제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금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매입자인 모 주식회사에도 종단의 승인 없이 불법 매각된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1-4. 그런가하면 "강원도의 모사찰이 사찰 소유의 토지를 종단의 승인 없이 골프장과 위락시설 건립을 위해 임대 계약을 맺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죠?




△그렇습니다. 총무원은 호법부, 재무부, 기획실 감사국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강원도 고성 A사찰에 급파해 사실 확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제보 내용은 종단의 고위 교역직 소임을 지낸 A사찰의 ㄷ스님이 사찰 소유의 토지 30만평을 골프장과 위락시설을 건립해 30년간 무상 사용토록 모 업체와 계약하고 10억원의 선금을 모 스님이 받아챙겼다는 것인데요, 총무원 조사단은 12일 저녁 A사찰에 도착해 다음 날인 13일 오전까지 조사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조사를 벌인 총무원의 한 스님은 "확인 결과 2005년 12월 양해각서 수준의 가계약서인 토지사용승낙서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나 작년 3월 승낙서를 폐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승낙서의 내용 중에 '6개월 내에 종단 승인이 없을 경우 계약을 취소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스님은 또 "계약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를 받은 A사찰 주지 ㄷ스님은 "상대가 업체도 아니고 개인이며 농담 수준의 이야기를 한 것이 와전됐다"면서 "금품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종단 안팎에서는 "최근 조계종 내부에서 토지 관련 불법행위가 잇달아 발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시 종단 고위직에 있던 스님이 종단의 승인절차 없이 토지사용승낙서를 작성해준 것 자체가 문제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기도 합니다.




조계종의 한 중진스님은 "작성된 계약서가 가계약서든 양해각서이든 직위를 이용해 종단의 승인을 받으려 했다는 오해를 사기 쉽다"면서 총무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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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무튼 기왕에 종단 위계질서를 바로 잡기로 한 것이니 만큼 철저한 실태파악에 따른 재발방지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지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대한불교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 96회탄신일입니다. 오늘 낮에 단양 구인사에서는 대대적인 탄신법요가 봉행됐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이날 법요식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약 2만명 정도의 신도가 동참해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오신 뜻을 기렸습니다. 법요식 자리에서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의 축사가 대독됐습니다.




이날 천태종 정산 총무원장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대조사님께서 중창하시고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은 우리 천태종은 이제 발전의 제반 요건을 모두 갖추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굴지의 종단으로서 한국 불교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며 “대조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우리 종단은 현대인들에 맞는 교화를 위해 전통의 산중불교에서 도시불교로, 귀족불교에서 대중불교로, 기복불교에서 생활불교로, 재래신앙에서 수행불교를 추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정산 총무원장스님은 이어 “오늘 상월원각대조사님의 96회 탄신 봉축법요를 맞이하여 이러한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면서 더러움에 물들지 말고 항상 바르고 맑게 생활해가는 불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구인사 경내 곳곳에는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을 봉축하기위한 봉축등이 달려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드높이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오늘의 법요식은 이땅의 천태종을 중창한 큰 스님의 탄신을 전 불자와 함께 봉축하는 그런 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2. 그러면 오는 2011년이 탄신 1백주년이 되는 해인데요,,몇년 남지 않았습니다. 기념사업회를 구성하신다는 소식도 있죠??




△예, 말씀하신대로 4년 뒤가 탄신 1백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천태종에서는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백주년 기념사업회>를 구성키로 종의회에서 결의를 했고,, 지난 10일에는 사업회 사무국 현판식도 가졌습니다. 사무국은 서울 관문사 1층에 두고, 총무원, 종의회, 감사원, 비구니 스님 대표, 사회 일반 전문가 등이 추진 집행위원으로 참여해 종도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3. 그러면 이미 사업회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하시게 될 일들을 설명해주시지요??




△ 예, 사업 내용은 앞으로 좀 더 다듬어가야 할 것입니다만 대강을 말씀드리자면 출판사업으로 대조사 어록발간작업이 그 첫 번째일 것입니다. 이어서 법어집 발간, 탄생지를 비롯한 성지 조성 등이 있겠고요, 문화 학술사업으로는 대조사님을 기리는 문학상 제정이라든지 연극공연, 학술심포지움 개최, 교성곡 연주회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특히 학술적인 면에 주안점을 두고, 우선 원각사상연구원을 곧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원각은 상월대조사님의 법호입니다. 이 연구원은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사상을 연구해서 이를 논문과 책자로 발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국내외에서 공부한 신진 불교학자 10여 명이 동참하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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