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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방송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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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6.22 조회1,033회 댓글0건

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6. 21 (수)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한기업의 사장이 자신의 회사 사원들이 얼마나 창의적인지가 궁금해 유명한 심리학자에게 조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걸친 조사 끝에 심리학자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 회사는 창조성이 있는 사원과 없는 사원이 반반 있습니다. 그런데 두 부류는 선천적인 능력에 따라 나누어진 것이 아닙니다.


창조성이 있는 사원은 자신을 창조적이라고 생각하고, 창조성이 없는 사원은 자신을 창조적이지 못하다고 여깁니다. 차이는 오직 그뿐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창조적이라고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이디어가 많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방법은 단 하나 입니다.


바로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아닐까요?


세상은 믿음으로 그 방향을 잡기 때문입니다.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누군가와 함께라면” 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는 선남선녀 템플스테이를 봉행합니다.


오는 6월 24일과 25일 봉행될 이번 선남선녀 템플스테이는


미혼남녀들이 법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정신수양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맺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법주사 템플 스테이에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543국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불교를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 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오후7시 참선강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우암산 광덕사에서는 제2기 불교교양대학을 개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마련돠는 불교대학에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258에 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대웅보전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을 봉안 불사를 봉행합니다.


법주사 대웅보전의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봉안불사에 불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543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과음, 과식, 운동부족 - 고지혈증, 지방간의 원인이다.




최근에 50대 후반의 남자분이 만성적인 피로와 손발 저림을 호소하며 본원을 방문하였다.


·술을 한후 퇴원하여 1주일 지난후 본원을 방문하셨다.


평소 담배를 매일 두갑 정도 피우시고 음주를 1주일에 3회 이상하시며, 특히 돼지고기 삼겹살을 무척 좋아하시어 매일 거르지 않고 드실 정도로 지방질이 풍부한 육식을 선호하시는 분이었다. 혈액검사를 의뢰하여 보니 중성지방의 수치가 매우 높았다. 고혈압과 당뇨병도 평소 있다고 하신다. 건강한 근육형의 체질이지만 복부비만이 심하고 목과 어깨부분의 근육긴장이 심한 상태였다. 평소 운동은 힘이 들어서 거의 안했다고 한다. 수십년간 나쁜 습관을 갖고 사셨기 때문에 당연히 고혈압, 당뇨병, 중풍, 심장병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요즈음은 과거와 달리 먹거리가 풍요로운 시대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대에는 영양결핍으로 인해 키가 안 크고 마르고 허약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영양과잉으로 인하여 비만뿐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 고지혈증으로 고생하는 국민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특히 고지혈증은 피안에 기름기가 지나치게 많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혈관속의 기름기와 인체대사 과정 중에 발생한 피로물질을 한의학에서는 담음(痰飮)이라 한다. 현대인은 과거의 사람보다 담음증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현대인 특유의 과잉섭취와 운동부족이 원인임은 이제 누구나 알 것이다.


담음은 인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은 수분에 노폐물이 섞여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조금만 많이 먹어도 잘 체하는 소화기 허약체질과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소화기능이 강한 체질로 나누어 담음을 치료한다.


전자의 경우는 한의학적으로 보아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비위기능이 허약하여 음식물이 들어와도 제대로 소화를 못시키는 체질이고, 후자는 비위에 열이 많아 음식을 쉽게 소화시키는 것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둘다 담음이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많다.


체내에 담음이 축적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쉽게 두근거리며 배에서는 물소리가 잘 들리며 근육이 자주 결리고 관절부위의 통증이 잘 온다. 또한 팔다리가 쉽게 피곤하고 자주 손발이 저린다.


서두에서 언급한 환자분은 고지혈증이 지나치게 높아 단기간의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담음을 제거하는 한약을 한달간 투여하여 정상적인 혈액상태로 호전되어 만성적인 피로와 손발저림의 증상이 소실되었다.


현대인들은 예전 시대의 사람들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풍요로워졌다. 특히 식생활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먹거리 속에서 살고 있어, 사회적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과식의 습관이 많아지고 있음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과잉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마저도 잃고 있으니 고지혈증의 발병가능성은 아주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방질이 많은 동물성 기름의 섭취를 줄이고, 적게 먹는 소식습관을 생활화하면서 항상 약간 숨이 차면서 땀을 흘리는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고지혈증이 걱정되면 일단 혈액검사를 해보고 심하지 않으면 적절한 운동과 절제된 식생활로 질병을 예방하여야 할 것이며, 검사상 수치가 지나치게 높다거나 만성적인 고지혈증 상태로 몸 전체적으로 피로나 저림 등의 증상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전문 한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맑은 피는 건강한 삶의 보증수표이고 탁한 피는 만병의 근원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겠다.




질문




고지혈증이란?


영양분을 과잉섭취시 인체에 나타나는 증상은?


많이 먹지 않는데 체중이 증가하는 체질에 대한 설명을?


고지혈증의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다음주 방송내용은?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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